서경석도 공인중개사 시험 ‘참전’

  • 4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진복 전 국회의원, 고영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김종석 앵커]
최근에는 개그맨보다 교육업체 홍보모델로 더 유명해진 방송인, 개그맨 서경석 씨가 내일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한다고 알려왔습니다. 불안한 부동산 심리가 자격증으로 옮겨 붙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이 무려 36만 명이나 됩니다. 역대 최다 인원입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사실 주변인들을 만나보면 부동산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이고 세금 문제가 굉장히 관심이거든요. 사실 저도 서경석 씨가 도전하는 것을 보고 나도 준비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동산 문제가 워낙 그러다보니, 특히 공인중개사하시는 분들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거거든요. 지금 응시 인원이 36만 명 정도 된다고 해요. 그리고 시험 문제도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아마 서경석 씨는 현재 관련된 강의를 하는 업체의 모델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효과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이 문제가 워낙 중요하다보니 본인도 도전하겠다는 생각인데요. 그만큼 부동산 문제가 우리에게 심각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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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호현지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