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포스코, 신산업 컨트롤타워 '미래기술연구원' 개원 外

  • 2년 전
[비즈&] 포스코, 신산업 컨트롤타워 '미래기술연구원' 개원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포스코, 신산업 컨트롤타워 '미래기술연구원' 개원

포스코그룹이 미래 신성장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컨트롤타워 '미래기술연구원'의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 포스코센터에 개원한 미래기술연구원은 철강 중심의 포스코 기술연구원과는 달리, 인공지능, 이차전지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등 3개 분야 연구소를 기반으로 그룹 핵심 사업의 종합 연구를 추진합니다.

▶ 진에어, 이달 말부터 김포-사천 노선 신규 취항

진에어가 이달 28일부터 김포공항과 사천을 잇는 노선을 새로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노선허가증을 발급받은 진에어는 해당 노선을 하루 2번 왕복 운항할 예정입니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5월 대한항공이 운항을 중단한 지 1년 9개월 만에 계열사 진에어가 신규 취항하게 됐습니다.

▶ 만도, 자율주행차 특화 브레이크로 CES 혁신상

만도가 최첨단 통합 전자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IT 종합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자율주행차에 특화된 이 브레이크 시스템은 오작동 방지 기술이 적용돼 운전 중 브레이크에 문제가 발생해도 정상 작동합니다.

만도는 제품 제작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대폭 줄여 친환경적인 요소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 기업은행, 자영업자 지원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IBK기업은행이 자영업자의 채무 부담을 낮춰주는 '자영업자 체인지업'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자영업자 체인지업'은 일정 기준을 충족한 대출자에게 만기를 연장해주거나 금리를 낮춰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신청부터 약정까지 모든 절차를 '아이원(i-ONE) 소상공인' 앱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어택시용 수소전지 개발 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이른바 에어택시에 사용될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나섭니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책 과제 사업으로, 4년에 걸쳐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210억 원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까지 성능 향상과 시스템 경량화를 통해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핵심 기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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