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포스코, 입찰담합 피해예방 활동 강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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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스코, 입찰담합 피해예방 활동 강화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8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포스코, 입찰담합 피해예방 활동 강화

포스코그룹은 '입찰담합 피해예방 TF'를 꾸리고 담합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F에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등 총 6개 사가 참여해 그룹사별 입찰담합 피해 위험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TF는 담합 징후 사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배포하고, 현행 계약제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담합 요인을 분석해 적정가 낙찰제 등의 개선안도 마련했습니다.

▶ 현대차, 생산·연구개발 신입사원 채용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등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배치를 목표로 기술직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울산과 아산, 전주 등 국내 생산공장 3곳의 완성차 생산 부문과 남양연구소의 연구개발 기술, 디자인 모델러 부문에서 진행됩니다.

▶ 네이버 발달장애 사원, 로봇과 협업

네이버는 오는 22일까지 제2사옥 '1784' 내 편의점에서 발달장애 사원들이 참여하는 로봇 배달 서비스의 비공개 시험을 진행합니다.

네이버는 시험 기간 동안 발달장애 사원들이 로봇과 유연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조율 및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 삼성중공업, LNG선 결함 3,781억원 배상 판결

영국 런던 중재재판부가 삼성중공업에 2억 9,000만 달러, 우리 돈 3,781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015년 LNG 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선박을 인도했습니다.

하지만 선주사 측은 결빙 현상 등 화물창 문제로 운항을 중단했고 수리가 늦어지면서 선박 가치 하락과 미운항 손실 등이 발생했다며 삼성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 SK케미칼, SBTi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

SK케미칼은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BTi'로부터 오는 2032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국제 연합기구입니다.

이를 위해 SK케미칼은 전 사업장 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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