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기반 의정부을지병원 개원…외래진료 시작

5G기반 의정부을지병원 개원…외래진료 시작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갖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늘(29일)부터 외래 진료를 시작합니다.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로 총 1,234개 병상 규모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오늘부터 외래 진료를 시작하고, 응급의료기관은 다음달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심혈관센터와 로봇수술센터, 뇌신경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8개 전문진료센터를 비롯해 총 31개 진료과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수술실이 있어 진단과 치료가 한자리에서 가능하고, 5G 기반의 AI시스템을 갖춘 스마트병원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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