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추스르자마자 대장동부터 갔다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2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청년최고위원,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해설위원

[김종석 앵커]
네. 국민의힘의 상징인 이렇게 빨간 목도리까지 한 윤석열 후보인데요. 이두아 변호사님. 대국민 사기, 특검, 부패 사슬. 꽤 단어들이 셌는데. 본인이 이제 김건희 씨 부인 논란과 혹은 이준석 대표에게 오늘 뭐 공개적으로 경고장도 날렸고. 여러 가지 조금 추스를 것을 추스르고 이제 대장동 특검. 이재명 후보를 본격적으로 겨누겠다. 뭐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 겁니까?

[이두아 변호사(윤석열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
이 부분에.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서 후보가 이제 이번에 뭐 새로 관심을 가지고 이게 아니고요. 이제 진작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진상 규명이 반드시 있어야 되고. 그리고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서 이 부분을 밝혀낼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던 일련 선상에 있는 거지. 이제 이게 새로운 행동은 아닙니다. 근데 이 부분 관련해서 이제 오늘 정도가 시간이 맞고 하니까 여기에 대해서 한 번 더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서 국민들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진행 상황을 알고 싶은데도 진행이 되는 게 없으니까 한 번 더 환기시키기 위해서 저 방문을 해서 이 문제점을 지적을 하는 거고요.

그리고 그 실무자들이 계속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데 실제 책임져야 될 사람들이 책임지는 게 아니라고. 유족들이 원통해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반드시 밝혀내야 되고 또 뿐만 아니라 입주자나 원주민 피해들이 있으니까 이 부분을 부당 이득을 빨리 수사가 끝나야 부당 이득 환수를 할 수 있거든요. 부당 이득을 환수해서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 그래서 이런 부분 해내려면 정권 교체가 되고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이런 부분을 해낼 수 있다. 이 부분을 한 번 더 강조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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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