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형매장에 일회용품 없는 '제로마켓' 개장

  • 3년 전
서울 대형매장에 일회용품 없는 '제로마켓' 개장

서울시는 일회용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는 상점인 '제로마켓'을 시내 백화점과 체인형 슈퍼마켓 등 10곳에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제로마켓'은 세제, 샴푸, 화장품 등 리필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는 친환경 매장으로, 대형 유통매장에서 운영되는 건 전국 최초라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제로마켓은 21일 홈플러스 월드컵점을 시작으로 NC백화점 강서점, GS더프레시 고덕그라시움점 등 10곳에서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해 6개월간 시범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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