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100조 발빼기…가짜 경제민주화" "특검 말고 방도가 없어"

  • 3년 전
[대선 말말말] "100조 발빼기…가짜 경제민주화" "특검 말고 방도가 없어"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을 두고 거대 여야의 기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00조 지원을 언급한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을 공격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장동 특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는데요.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국민의힘이 100조 지원 얘기 꺼냈다가 우리가 실질적 실행 방안 논의하자 하니까 바로 한 발 뺐습니다. 내년에 당선되고 나면 하겠다. 반대로 당선 안 되면 안 한다. 지금은 안 한다 그때 가서 하겠다. 결국은 그때 가서 안 할 가능성 높습니다. 결국은 가짜 경제민주화 아니겠냐 생각이 듭니다…말만 경제민주화 아니냐."

"장애인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 지식인들 경제인 이런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해요. 선진국은 제가 보고 느낀 게 많습니다. 대학 교수들도 심지어 법과대학 교수들도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을 다 운영하고 하더라고 미국 법과대학 가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너무 관심이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 분위기를 잘 만들어 가겠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대선후보들이 진즉부터 특검을 수용해서 진행했더라면 이런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겁니다. 대장동 핵심 인물 관리에 실패한 검찰의 무능을 더이상 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 윗선에 대한 대장동 수사 차질이 불가피해진 것 같습니다. 대통령 후보 등록 전까지 대장동 수사가 마무리 되어야 합니다. 특검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시간도 없습니다."

"준비 없이 시도한 일상 회복조치나 확산세에 대한 무능한 대처의 원인은, 결국 과학방역이 아닌 정치방역에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방역의 중심은 바로 청와대였습니다. 정치방역의 종식을 위해 청와대 방역 실무 책임자인 방역기획관과 국정상황실장의 경질을 요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