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중국서 사업 철수 선언…"도전적인 환경 탓"
중국의 인터넷 통제 강화 속에 다국적 인터넷 포털사이트 기업 야후가 중국에서 철수합니다.
야후는 그제(1일) 날짜로 중국 본토에서 더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철수 이유로 "중국 내에서 갈수록 증가하는 도전적인 비즈니스와 법적인 환경 때문"이라고 야후는 설명했습니다.
야후는 2015년 베이징 사무실을 폐쇄하는 등 중국 사업을 줄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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