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듣는 정국 현안

  • 3년 전
[1번지 현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듣는 정국 현안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사퇴 선언이 불러온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과연 사퇴안 처리가 이뤄질지, 또 대선 주자들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로까지 확대될지 여러모로 관심을 끄는데요.

뉴스1번지 '1번지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지난주 야권 의원들에 대한 권익위의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발표 이후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 사퇴라는 결정을 내렸는데요,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자신의 의혹을 공수처에서 조사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윤 의원의 결정은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은 "윤희숙 의원의 기준으로 대선후보 부동산도 검증하자"고 나섰습니다. 원희룡 전 지사는 본인과 가족들의 최근 10년간 재산 변동 내용을 먼저 공개했는데요, 여권에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 5시 본회의가 열립니다.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퇴안' 처리가 상정될지도 관심이 쏠리는 부분인데요, 민주당에서도 사퇴안 처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무상변론 의혹이 떠올랐습니다. 이낙연 후보 측은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도 같은 문제로 실형을 받았다"고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요, 두 후보의 신경전은 쉽게 사그라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민주당의 대선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특정 캠프에 적을 두지 않으셨는데요,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현재까지의 민주당 대선 경선 진행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잠시 줄어드는 듯했던 이재명, 이낙연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네거티브 경선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도 쌓인 데다가 국민의힘의 경선열차도 출발했는데요, 민주당 경선의 역동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당내 우려는 없습니까?

오늘 국회 본회의의 가장 뜨거운 감자,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여부인데요, 여야 원내대표는 4시부터 언론중재법 상정 여부를 다시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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