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정가인터뷰]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 3년 전
[1번지 정가인터뷰]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엄지민 앵커
■ 대담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치권을 뒤덮고 있는 대장동 의혹에 대한 여야의 입장 들어봅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결돼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발언 수위를 점점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는 발언과 함께 어제는 심야 긴급최고위까지 열어 특검 관철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는데요, 민주당 일각에서도 특검을 받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도 검찰 소환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이재명 경기지사는 유 전 본부장과 측근이라는 주장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이 지사가 화천대유의 수익 배분 구조는 몰랐다고 하더라도 유 전 본부장이 의혹에 연루됐다면 책임질 부분이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에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46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민주당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상임위에서 분명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내용이 다뤄지게 될 텐데요, 증인과 참고인 없다면 맹탕 국감이 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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