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 4년 전
[1번지 현장]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정치권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는 1번지 현장 시간입니다.

국감이 진행되고 있는 국회 연결해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국감 2주 차를 맞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법사위 국감에서는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이어졌는데요. 민주당은 계속해서 정책 국감을 강조하고 있고 야당은 이번 국감이 방탄국감이다 비판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감 진행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민주당의 전략기획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계십니다. 여러 현안에 대한 당 기조를 잡고 계시는데요, 최근 전략기획위원회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과거 2018년 청와대 일자리 수석으로 근무했을 때와 비교해봤을 때 지금은 얼마나 어려운 상황입니까?

민주당은 전세 시장의 안정화를 기대하면서 지난 7월 임대차 3법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전세난과 전세금 상승으로 아직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홍남기 부총리도 전세난을 직접 느끼게 됐습니다.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은 부동산 정책, 민주당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까?

오늘 오전 문 대통령은 시도지사와 함께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가 최근 한국판 뉴딜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의원께서도 민주당 내 K뉴딜위원회 정책기획단장을 맡고 계십니다. 한국판 뉴딜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북한이 지난 주말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무기들을 공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UN 총회 연설에 이어 계속해서 종전선언을 언급하고 있는데요, 북의 화답이 없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실효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다양한 이력이 있어서인지 초선의원이라고 하면 의외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21대 국회에 입성하고 지난 5개월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끼신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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