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 최고치를 찍은 미국 테네시주의 모습, 최악의 홍수로 7개월 쌍둥이 참변

  • 3년 전
지난 21일 하루 동안 432㎜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미국 테네시주 중부에서 홍수로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됐습니다. 하루 동안 432㎜에 달하는 비는 1982년 345㎜의 종전 테네시주 하루 최고 강수량 기록을 87㎜나 뛰어넘은 것입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주말에 테네시 중부 험프리스 카운티를 중심으로 내린 갑작스러운 폭우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해 카운티와 카운티 본부가 있는 웨이블리에서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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