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 코인사업자 자금세탁 위험도 평가방안 배포

  • 3년 전
은행연, 코인사업자 자금세탁 위험도 평가방안 배포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 위험도 평가는 은행의 역할이라고 재차 강조한 가운데, 은행연합회가 위험도 평가방안을 마련해 각 은행에 배포했습니다.

연합회는 가상자산 사업자의 필수요건으로 국제기구가 정보보호 관리체계로 권고하는 ISMS 인증을 받았는지, 예치금과 고유재산이 충분한지와 외부 해킹이 발생한 적이 있는지 등을 들었습니다.

여기에 사업자가 제공하는 상품·서비스의 안전성, 내부감사체계 여부 등을 위험도 평가지표로 설정했습니다.

연합회는 다만, 이 같은 방안은 참고자료로 은행에 사용이 강제되진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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