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외교 공동성명 "인권 문제 정치화 및 내정 간섭 말아야"

  • 3년 전
중·러 외교 공동성명 "인권 문제 정치화 및 내정 간섭 말아야"

중국과 러시아는 서방세계 등이 인권 문제를 정치화하거나, 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내부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외교장관은 오늘(23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주권 국가가 독자적 발전 경로를 택할 법적 권리를 다른 나라들이 인정해야 한다며 민주주의에 표준 모델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양 장관은 또 국제적 안정을 위한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회담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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