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동양계 미국인 대상 악랄한 증오범죄 멈춰야"

  • 3년 전
바이든 "동양계 미국인 대상 악랄한 증오범죄 멈춰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동양계 미국인을 노린 "악랄한 증오범죄"가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TV 생방송 담화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이러한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격을 받고, 괴롭힘을 당하고, 비난을 받고, 희생양이 된 동양계 미국인을 상대로 악랄한 증오범죄"가 자행됐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미국답지 않은 잘못된 일이라면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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