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가계대출 증가율·차주별 부채총량 관리"

  • 3년 전
금감원 "가계대출 증가율·차주별 부채총량 관리"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세워 관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돈을 빌린 사람의 채무상환 능력을 감안한 부채 총량관리를 추진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업무계획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강화와 여신심사 고도화 등 가계부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감독원은 또 개인사업자 대출에도 위험상황에서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는지 예측하는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또, 코로나 이후 산업 재편에 대비해 기업을 모니터링하고 대기업 그룹의 선제적 재무구조 개선 유도 등 구조조정을 지원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