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도 없이 끼어 앉아…K팝 아이돌 '인종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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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도 없이 끼어 앉아…K팝 아이돌 '인종차별' 논란

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산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쇼에 참석했다가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산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노라에서 개최된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알타 모다 쇼에 참석했습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종차별 당한 것 같다'는 의혹과 함께, 방석 없이 끼어 앉은 듯 패션쇼를 관람 중인 그의 뒷모습 사진이 공유됐습니다.

과거 돌체앤가바나는 아시아계 모델이 젓가락으로 피자를 찢거나, 동양인 모델만 손으로 파스타를 먹는 모습을 연출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에이티즈 #돌체앤가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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