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이명박 정권, 보수 언론·검찰 동원해 '좌파' 연예인 배제 / YTN

  • 3년 전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는데,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산 추세가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국은 추이를 관찰하며 다음 달부터 적용될 거리 두기 조정안을 신중히 결정해 모레 발표하는데, 5명 이상 모임 금지 등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다른 진보 정당과 함께 '사법 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의석수만 보면 탄핵안 가결 가능성이 큰데, 국민의힘은 '사법부 길들이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이명박 정부가 맘에 들지 않는 연예인과 체육인들을 불법 사찰하고 활동을 막은 국가정보원 기록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좌파로 낙인찍어 방송 활동과 광고에서 배제하려 보수 언론과 검찰이 동원되고 청와대가 일일이 챙긴 정황도 나왔습니다.

■ 고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과 가혹 행위를 하고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경주시청 철인3종팀 김규봉 전 감독과 장윤정 전 주장이 각각 징역 7년과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유족은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고, 피해 선수들도 형량에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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