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료진·특전사 453명, 수도권 방역현장 투입

  • 4년 전
군 의료진·특전사 453명, 수도권 방역현장 투입

군 의료인력과 육군 특전사 간부 등 400여명이 오늘(14일)부터 수도권 코로나19 대응 현장에 본격 투입됐습니다.

국방부는 수도권 보건소에 육군 특전사 간부 379명을 투입하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 군의관 56명과 간호인력 18명 등 74명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6일부터는 행정인력 486명도 임시선별검사소에 추가로 파견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에 "공무원, 군, 경찰 등 가능한 인력을 현장 역학조사에 투입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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