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설 택배 특별관리…추가인력 6천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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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설 택배 특별관리…추가인력 6천명 투입

설 연휴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택배 현장에 약 6천명의 인력이 추가 투입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원활한 배송 서비스 제공과 택배 종사자 과로 방지를 위해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주간을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정부는 연휴 기간 택배 종사자의 쉴 권리 보장을 위해 설 연휴 이틀 전부터 배송 물품의 집화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루에 배송 가능한 적정 물량을 산정해 초과 물량에 대해서는 터미널 입고도 제한했습니다.

국토부는 택배 물량이 설 연휴 직전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사전주문을 독려하며 물량 분산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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