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통합의 정치 기여하고파…도구로 쓰였으면"

  • 4년 전
이광재 "통합의 정치 기여하고파…도구로 쓰였으면"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어제(2일) 출간한 저서에서 "어떤 자리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로 쓰였으면 좋겠다"는 정치적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저서 '노무현이 옳았다'에서 "통합의 정치, 정책 중심의 정치 시스템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원조 친노 인사인 이 의원이 저서를 통해 정치, 경제, 교육 주요 분야 구상을 밝히면서 사실상 대권 행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86세대인 이 의원은 "설령 이전까지 최고의 리더였다 해도 시대정신을 잃었다면 이제는 뒤로 물러나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