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미래통합당 조경태 최고위원과 3선 이상 중진의원 등을 필두로 하는 '김종인 비대위 반대파'가 27일 전국위를 앞두고 심재철 대표 권한대행 측과 충돌했다.

비대위 반대파는 "지도체제 문제는 향후 당의 명운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므로, 당선자 총회에서 총의를 모으자", "어떤 권력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져선 안된다", "비대위가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킨다"고 비판했다.

심 권한대행은 "시간이 있어서 당선자 총회부터 차근차근 했으면 좋았겠지만, 연휴를 앞둬 시간이 부족해 전화로 의견을 취합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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