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으면서 양당 원내 사령탑의 첫 공식 회동이 이뤄졌다. 찬사를 주고받은 두 원내대표는 탐색전을 우호적으로 마쳤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국민들이 많이 힘들다. 국민들이 ‘국회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생각하도록 우리가 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주 원내대표는 매우 논리적이시고 유연한 분으로, 저로서는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국회가 되기 바란다.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며 “존경하는 김태년 대표님을 모시고 같이 국회 일을 할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라고 화답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지난주 각각 취임했으나, 주 원내대표가 부친상을 겪는 등 상황에 따라 이날에야 처음으로 공식 회동을 가졌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국민들이 많이 힘들다. 국민들이 ‘국회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생각하도록 우리가 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주 원내대표는 매우 논리적이시고 유연한 분으로, 저로서는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국회가 되기 바란다.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며 “존경하는 김태년 대표님을 모시고 같이 국회 일을 할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라고 화답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지난주 각각 취임했으나, 주 원내대표가 부친상을 겪는 등 상황에 따라 이날에야 처음으로 공식 회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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