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출범을 앞둔 여야가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양보없는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7일 원내대표 경선 정견발표를 통해 “국회 개혁 시급하다. 법사위의 월권 방지 등 국회가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8일 기자회견에서 “한때 국회를 통과한 법안 중 위헌 법안이 한해동안 10건이나 나온 적이 있다. 체계·자구 심사도 없앤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20대 국회 법사위원장을 지낸 통합당 여상규 의원은 국정감사와 인사청문회에서 편파 진행, 막말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7일 원내대표 경선 정견발표를 통해 “국회 개혁 시급하다. 법사위의 월권 방지 등 국회가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8일 기자회견에서 “한때 국회를 통과한 법안 중 위헌 법안이 한해동안 10건이나 나온 적이 있다. 체계·자구 심사도 없앤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20대 국회 법사위원장을 지낸 통합당 여상규 의원은 국정감사와 인사청문회에서 편파 진행, 막말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