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에 나타난 펭수 "오늘 날씨를 제가 전해드리겠쯥니돠↗" (영상) / YTN

  • 4년 전
올봄 마지막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어제는 황사에 진눈깨비까지 관측됐죠.


5월을 앞둔 봄 날씨가 왜 이렇게 변덕스러운 걸까요?

오늘은 YTN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서울 상암동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도 바람이 상당히 많이 부는데요. 요즘 봄을 제대로 느끼기 힘듭니다.

그런데 오늘 박현실 캐스터가 특별한 손님과 함께한다고요?

[캐스터]
맞습니다. 오늘은 YTN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조금 활기차고 새로운 날씨 정보를 전하기 위해서 특별한 손님 펭수와 함께 합니다. 펭수 안녕하세요.

[펭수]
펭하↗

[캐스터]
반갑습니다. 그런데 하필 오늘 날씨가 정말 쌀쌀해요. 이틀째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펭수는 많이 춥나요?

[펭수]
저는 일절 춥지가 않아요. 선배님은 많이 추우십니까?

[기자]
저는 춥죠. 펭수는 확실히 펭귄이라서 추위를 많이 안 타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오늘 아침 서울기온이 2.9도까지 떨어지면서 평년기온이 6도가량이나 낮았고요.

강원 산간은 영하권을 기록한 곳도 있었어요.

[펭수]
아, 영하↗ 그런데 제가 한국 온 지 얼마 안 돼서 추운 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게 특별한 날씨입니까?

[캐스터]
다소 이례적이기는 합니다. 이렇게 4월 하순의 서울의 아침기온이 그런데 0도까지 떨어진 적이 과거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순위상으로는 5위에는 들지 못하는 기록이라고 하네요.

[펭수]
선배님, 저 지금 날아갈 뻔했어요. 바람 왜 이렇게 부는 거예요.

[캐스터]
그렇죠. 어제부터 바람이 정말 강해졌는데요. 지금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고 있고 또 기압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바람이 강해진 겁니다.

그런데 모레까지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펭수 조심해야겠어요.

[펭수]
네. 그럼 추위는 어떻습니까?

[캐스터]
추위 상황. 펭수는 조금 아쉽겠지만 내일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주말에는 포근한 날씨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펭수]
그렇군요. 그럼 선배님, 저희 아까 말했던 시민 인터뷰 한번 해 볼까요?

[캐스터]
좋아요.

[펭수]
그러면 따라오세요. 인터뷰하실 분. 저기 계시네요. 인터뷰, 인터뷰. 인터뷰 플리즈. 이쪽으로 모시겠습니다. 이쪽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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