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에도 노조 설립…한국노총 조직으로 출범

  • 4년 전
삼성화재에도 노조 설립…한국노총 조직으로 출범

삼성의 손해보험 계열사인 삼성화재해상보험에도 노동조합이 생깁니다.

삼성화재 노동조합은 총회와 규약 제정 등 절차를 마치고 지난달 2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남부지청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 노조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조직으로 조만간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발기인 명단에는 오상훈 초대 위원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삼성화재에 노조가 생기는 것은 1952년 이 회사 설립 이후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