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로 금융 위험 확대 우려" / YTN

  • 5년 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시중 자금이 부동산이나 고위험 자산으로 쏠릴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저금리 상황 지속으로 경제 주체의 수익 추구 성향이 강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펀드 가운데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큰 사모펀드 비중이 2009년 말 34%에서 지난 6월 61.4%로 증가했고, 부동산 금융에 노출된 금액도 9월 말 기준으로 1년 전보다 6.5% 늘어난 2천4조 원에 달한다는 설명입니다.

한국은행은 아직 금융 시스템의 위험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면서도, 수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화되면 시스템적 취약성이 축적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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