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병원 6곳으로 이송 ...이 시각 장례식장 / YTN

  • 지난달
호텔 화재로 숨진 7명과 다친 12명은 각각 6개 의료기관으로 나눠 옮겨졌습니다.

일부 유족들은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장례절차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

[기자]
네, 경기 부천시 성모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있는 이곳 부천 성모병원으로는 사망자 2명과 경상자 2명이 옮겨졌는데요.

제가 새벽 한 시부터 이곳에 있었는데 밤사이 사망자 한 명에 대해서는 빈소가 마련된 상황입니다.

사상자들의 병원 이송 상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인재 / 경기 부천시 보건소장 : 사상자는 응급처치 후 실시간으로 병상 정보를 활용하여, 순천향병원 등 6개 병원의 의료기관으로 분산 이송 완료했습니다. 순천향병원, 성모병원, 인천 성모병원, 인천 길병원, 다니엘병원, 이대목동병원….]

사망자 7명 가운데 남성은 4명, 여성이 3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족들은 시청 관계자 등의 안내에 따라 장례식장을 방문하고 장례절차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밤사이 경찰이 장례식장을 방문해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부검 절차에 대한 논의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계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사망자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빈소를 마련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부천시 성모병원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촬영기자 ; 이규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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