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차 북미박스오피스] 등번호 42번의 이야기..'42' 북미 1위

  • 5년 전
북미 박스오피스 15주차(04/12~04/14)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42'가 개봉 첫 주에 2,748만 7,144달러의 수익을 올려 1위를 기록했다. '42'는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영구 결번했으며 현역 선수 중에는 재키 로빈슨의 미망인에게 동의를 얻은 뉴욕 양키스의 리베라만이 42번을 달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997년 4월 15일 부터 매년 4월 15일을 '재키 로빈슨 데이'로 지정해 모든 선수가 42번을 달도록 해오고 있다.

코미디 영화 '무서운 영화 5'는 1,415만 7,367달러의 수익으로 2위를 기록했지만 시리즈 중에서 개봉 첫 주 흥행 성적은 최저다. 최고의 개봉 첫 주 성적은 4,811만 3,770달러의 '무서운 영화 3'이고, 최고의 흥행 성적은 1억 5,701만 9,771달러를 벌어들인 '무서운 영화 1'이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는 1,311만 5,074달러(누적 1억 4,243만 9,144달러)의 수익을 올려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2위 '지.아이.조 2'는 1,089만 4,415달러(누적 1억 252만113달러)로 4위로 떨어졌고, 지난주 1위 '이블 데드'도 948만 8,302달러(누적 4,153만84달러)를 기록하며 5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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