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사이드] 황교안, "조국 파면 야권연대' 제안 평화당 생각은? / YTN

  • 5년 전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정동영 / 민주평화당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위해서 힘을 합치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어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을 차례로 찾아서 손을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각 당의 셈법, 복잡해 보이는데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연결해서 어제 황교안 대표 어떤 얘기 나눴는지 또 앞으로 계획은 어떤지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나와계시죠?

[정동영]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내일부터 추석 연휴라서 오늘 귀성길 인사 나가시는 중에 저희 인터뷰 연결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동영]
지금 용산역인데요. 아침에는 영등포 문래동 야채시장에 다녀왔고요. 명절인데도 표정은 썩 밝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경제문제가 제일 크지 않은가 싶습니다.


지금 귀성길 인사 나가는 자리에서 만난 시민들 표정이 그렇게 밝지 않았다, 얘기를 해 주셨는데. 지역구의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셨을 테고요. 지금 귀성길에 만난 분도 계셨을 텐데 민심을 들어보면 최근의 민심이 어떻습니까?

[정동영]
역시 핵심은 먹고사는 문제인데요. 장사하시는 분들은 역시 최저임금 부담 때문에 같이 일하던 분들 다 내보내고 영등포 야채시장 분들은 그래요 온 가족이 다 나와서 한다. 그러다 보니까 가족들이 너무 피곤해하고. 그래서 추석 명절 분위기 느낄 틈도 없다.

특히 어제까지 장대비가 내려서 추석 대목은 완전히 망쳤다, 이런 얘기들을 하시는데 많이 안타까웠고요. 특히 주차단속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해서 제가 구청장님께 전화를 드려서 이게 생업의 생존권 문제니까 세밀하게 살펴주시면 좋겠다, 이런 말씀도 드렸어요.


그렇군요. 또 민원까지 해결을 해 주셨군요. 지금 만나보신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 너무 힘들다, 이런 얘기를 들었다고 하셨는데. 지금 전체 나라가 조국 블랙홀에 빠져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아마 이번 추석 연휴 밥상머리 민심 가장 큰 화두도 조국 장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대표님,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 절차는 적절했다고 보시는지 그리고 또 하나 부인이 피고인 신분으로 조사받는 법무부 장관은 적절한지. 지금 국민들의 의견이 양분돼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정동영]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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