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예고] 식빵굽는 고양이, 오남매 하우스 & 메이의 새 가족

[말괄냥이 오남매의 해피투게더 라이프!] 오 남매 냥이들의 집사이자 일러스트 작가인 민재회(38)씨. 평화로운 어느 날, 정적을 깨는 초인종 소리와 함께 재회씨의 집에 등장한 특별한 손님들! 그 주인공은 바로 할머니와 강아지 솔이. 솔이의 깜짝 방문에 오남매 일동 경계 태세에 돌입하는데.. 오남매를 위해서 양손 가득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준비한 할머니의 무심한 듯 다정한 사랑에 무한 애교 발사하는 오 남매들. 종을 뛰어넘은 사랑에 도전한 솔이! 겨자에게 홀딱 빠진 솔이는 겨자의 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는데. 과연, 솔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의 결말은? 천방지축 녀석들 덕분에 허리 펼 시간도 없는 재회씨. 오 남매 중 최고의 말썽냥은 누구일까? 오늘도 바람 잘 날 없는 오 남매의 시끌벅적 일상으로 들어가 보자.

[고양이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고양이 청년의 어느 가을날] 인형 같은 외모의 산책냥 하늘이와 사랑스러운 토토의 집사 왕호석(33)씨. 고양이 초보인 예비 집사들에게 집사생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그가 나섰다! 그동안 45마리의 고양이를 임시 보호했던 경험을 토대로 정성스레 준비한 ‘왕호석표 고양이 매뉴얼’! 호석씨의 따뜻한 마음이 집사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을까? 그동안 45마리 고양이에게 새 가족을 찾아 준 호석씨. 그 동안 임시 보호했던 메이가 새로운 가족을 맞아 입양을 가게 되었다는데. 메이에게 따뜻한 가족의 품이 생겼다는 사실은 무척 기쁜 일이지만, 임시 보호 냥이들과의 이별은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 일이라고. 호석씨는 슬픔을 달래기 위해 과거 임시 보호했던 고양이 베리를 만난다. 앞이 보이지 않지만 따뜻한 사랑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베리의 모습에 절로 흐뭇해지는 호석씨. 고양이 사랑만큼은 누구 못지않다는 고양이 청년 호석씨의 훈훈한 가을날을 함께해본다.

skyPetpark 〈식빵굽는 고양이〉 12회,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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