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새로운 미래'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3일차 (14) / YTN

  • 6년 전
■ 진행 : 정찬배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


2박 3일간 평양 일정을 마무리한 문재인 대통령. 잠시 뒤면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평양 정상회담 총정리해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네, 안녕하세요.


일단 잠시 뒤면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고요. 먼저 오늘 있었던 일정 간단하게 정리하고 현장 화면 들어오는 대로 설명과 함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백두산 지금 뭐 저희 뒤에도 사진 나옵니다마는 정말 하늘이 도왔다,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인터뷰]
하늘 뿐만이 아니고요, 영상은 없지만 사진을 보시면 바람이 안 불어요. 저게 바람이 안 부는 날이 있을 수가 없거든요. 지금 사실 바람이 불면 김정숙 여사나 물론 대통령도 그렇지만 머리가 막 흩날리거든요, 그림이 안 나옵니다. 보면 화창한 날씨는 정말로 하늘이 도운 날씨고요.


새로운 사진도 들어오는 것도 있고요. 케이블카를 정상 내외가 동승을 했고요.

[인터뷰]
저 케이블카도 바람이 많이 불면 운행을 못합니다.


그렇겠죠. 코트는 어제 저녁에 급하게 이쪽에서 공수를 해 갔다는 얘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를 하기보다는 갑자기 등산 일정이 추가가 되면서 김정숙 여사가 준비했던 물병 이런 것들은 어제 급하게 일정이 정해지면서 김정숙 여사가 준비를 해 간 물병으로 저렇게 물을 뜨고. 저 사진 보면 뒤에서 리설주 여사가 옷매를 잡아줘요, 젖을까 봐. 저런 다정한 모습이 아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만 저걸 연출했겠습니까?

저런 모습들이 두 사람 간의 관계가 얼마나 가까워졌는가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지난 판문점 정상회담 때도 만난 적이 있었고 또 이번에도 2박 3일 동안 여러 차례 오찬, 만찬 또 음악 관람부터 시작해서 여러 번 접촉했기 때문에 그만큼 정이 많이 들었다라는 그런 의미이기도 하고. 저 장면은 연출할 수가 없는 장면입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장면이라고 할 수 있죠.


두 정상의 행사기준만, 공식 행사기준으로만 12번을 만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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