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경제] 바이든 '완주 포기' 여파는?...잇단 폭우에 '수박 대란' 재연되나 / YTN

  • 지난달
■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유혜미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타트경제,오늘은 유혜미 교수와 함께합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미국 대선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이 소식부터 짚어보겠는데 지금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직에서 사퇴를 했거든요. 그러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한데 전망이 있을까요?

[유혜미]
바로 어제 나온 소식인데요.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후보에서 사퇴하겠다는 것을 밝히면서 아무래도 시장이 요동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어떻게 시장에 영향을 미치냐면 누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지느냐, 그것이 가장 큰 관건일 텐데요. 현재로서는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를 하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다음 대선후보로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같은 경우는 인지도는 높은데 그렇게 인기가 많지는 않은 상황이라서 트럼프 후보 대비해서 경쟁력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면 지난주에 있었던 트럼프 피격사건 이후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지면서 그 여파가 계속해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민주당 후보가 과연 해리스로 정착될지 아니면 새로운 경선을 치르게 될지 이 부분과 관련된 불확인성도 커질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요. 하지만 당분간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좀 더 높게 점쳐지면서 관련 주식 같은 방산주라든지 아니면 에너지 관련된 기업의 주식은 조금 더 호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미 경제, 세계 경제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일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주 뉴욕증시 주요 일정도 함께 짚어주신다면요.

[유혜미]
이번 주 뉴욕증시에서는 알파벳이라든지 테슬라 같은 빅테크 업체들의 실적을 발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이 최근에는 기술주가 부진했었거든요, 주식시장에서. 그리고 가치주, 전통적인 우량...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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