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전
팬이 없으면 선수도 없다는 말을 몸소 실천한 프로야구 선수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한화 이글스의 안영명 선수인데요.

화면으로 함께 확인해보시죠.

지난 13일, 한 누리꾼이 온라인 야구 커뮤니티에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던 안영명 선수에게 어느 중년 여성이 다가가 말을 걸었는데요.

이 여성은 알고 보니 학교 선생님이었고 야구를 하는 제자가 부상을 당했다며 응원 메시지를 부탁한 겁니다.

간단한 말 한마디로 대신할 수 있었겠지만 안 선수는 선수로서의 마음가짐과 훈련할 때의 주의사항, 부상관리법까지 자세히 설명해 줬다고 합니다.

제자가 좋아할 모습을 상상했던 걸까요.

그 모습을 촬영하던 선생님은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셨다는데요.

선생님의 마음을 헤아려 진심 어린 조언과 위로를 건넨 안영명 선수.

앞으로 야구장에서도 멋진 모습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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