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준 / 문화일보 논설위원, 박지훈 / 변호사, 고영신 / 한양대 특임교수,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마는 여러 가지로 참 어수선합니다. 어수선한 만큼 우리가 정리해 볼 건 정리해 봐야겠죠. 지금 네 분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문화일보 황성준 논설위원, 박지훈 변호사, 한양대학교 고영신 특임교수,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복준 박사님, 네 분이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조금 전에 저희가 긴 인트롤을 봤는데요. 지금 현재 송민순 총장, 송민순 전 장관이 회고록을 썼는데 그중에서 지금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화면을 보실까요.
UN총회 인권결의안표결에서 기권 최종 결정에 앞서서 남북 채널을 통해서 북한의 의견을 물어보기로 했다. 바로 이 부분인데요. 문의하기로. 기권하기로. 이 부분에서부터 출발하는 겁니다. 문의하기로 했다. 문의를 했으면 이건 사후 통보는 아니죠. 그렇죠?
[인터뷰]
지금 송 전 장관의 그 회고록에 나타난 글에는 절대로 사후 통보는 아니고 그야말로 최종 결정을 북한한테 물어보고 그 의견을 들은 다음에 결정한 걸로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는 진실공방들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그거야 당사자들이 아닌 다음에야 최종 확인해 줄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이 책을 550페이지 되는데 이 책을 쭉 읽어보면 굉장히 단순한 과거의 회고라기보다는 그야말로 북한 비핵화를 어떻게 이끌어야 되느냐 그다음에 통일을 어떻게 이끌어내야 되느냐를 경험에 비추어서 전략적인 분석을 하고 있는 책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굉장히 사실관계에 충실하고 책의 구성도 굉장히 치밀하고 이런 면에서 굉장히 논리적인 정확성이 있다고 저는 읽었습니다.
[앵커]
일단은 그거는 황 위원님이 읽으신 부분이고 우리가 이걸 정리해 보자면 지금 회의가 크게 문제가 됐던 것이 사전에 문의를 했느냐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게 11월 15일에 회의가 있었습니다. 11월 16일에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1월 18일에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1월 20일에 노무현 당시 대통령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 플러스 3 회의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이 네 번이 사실은 지금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단은 잠깐만 볼까요?
11월 16일날 회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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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마는 여러 가지로 참 어수선합니다. 어수선한 만큼 우리가 정리해 볼 건 정리해 봐야겠죠. 지금 네 분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문화일보 황성준 논설위원, 박지훈 변호사, 한양대학교 고영신 특임교수,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복준 박사님, 네 분이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조금 전에 저희가 긴 인트롤을 봤는데요. 지금 현재 송민순 총장, 송민순 전 장관이 회고록을 썼는데 그중에서 지금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화면을 보실까요.
UN총회 인권결의안표결에서 기권 최종 결정에 앞서서 남북 채널을 통해서 북한의 의견을 물어보기로 했다. 바로 이 부분인데요. 문의하기로. 기권하기로. 이 부분에서부터 출발하는 겁니다. 문의하기로 했다. 문의를 했으면 이건 사후 통보는 아니죠. 그렇죠?
[인터뷰]
지금 송 전 장관의 그 회고록에 나타난 글에는 절대로 사후 통보는 아니고 그야말로 최종 결정을 북한한테 물어보고 그 의견을 들은 다음에 결정한 걸로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는 진실공방들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그거야 당사자들이 아닌 다음에야 최종 확인해 줄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이 책을 550페이지 되는데 이 책을 쭉 읽어보면 굉장히 단순한 과거의 회고라기보다는 그야말로 북한 비핵화를 어떻게 이끌어야 되느냐 그다음에 통일을 어떻게 이끌어내야 되느냐를 경험에 비추어서 전략적인 분석을 하고 있는 책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굉장히 사실관계에 충실하고 책의 구성도 굉장히 치밀하고 이런 면에서 굉장히 논리적인 정확성이 있다고 저는 읽었습니다.
[앵커]
일단은 그거는 황 위원님이 읽으신 부분이고 우리가 이걸 정리해 보자면 지금 회의가 크게 문제가 됐던 것이 사전에 문의를 했느냐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게 11월 15일에 회의가 있었습니다. 11월 16일에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1월 18일에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1월 20일에 노무현 당시 대통령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 플러스 3 회의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이 네 번이 사실은 지금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단은 잠깐만 볼까요?
11월 16일날 회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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