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전
100세 시대, 평소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를 이어왔던 어르신들이 건강을 뽐냈습니다.

특히 청일점 할아버지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그 현장, 화면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

어제 오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서울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생활체조분야에 참가한 영등포구 대표팀.

스피커를 타고 음악이 나오자, 할머니가 똑같은 옷을 맞춰 입은 청일점 할아버지가 흥겹게 율동을 시작했습니다.

금천구 대표팀에서도 할아버지의 활약이 빛났는데요.

주위의 할머니들보다 더 힘차게 기합을 지르고 한 뼘은 더 높게 발차기를 하며 태권도 시범을 보였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열린 이 행사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약 5,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했는데요.

생활체조와 탁구 배드민턴 등의 6개 종목에서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젊은이들 못지않은 왕성한 체력을 과시한 어르신들, 앞으로도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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