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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2로 이겼습니다.

1, 2세트를 내리 따낸 현대캐피탈은 다시 연이어 3, 4세트를 내주면서 '리버스 스윕' 위기에 놓였지만, 5세트에서 레오가 맹공을 퍼부으며 간신히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메가와 부키리치, 표승주의 삼각 편대가 41점을 합작하며 GS칼텍스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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