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회고록 논란 재점화...'북풍' 부나? / YTN

  • 7년 전
■ 김홍국 / 경기대 겸임교수, 김우석 /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앵커]
대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3차 TV토론회가 예정돼 있는데요. 송민순 회고록 논란이 재점화 되면서오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오늘 8시에 이어질 토론회 그리고 5.9 대선 전망해 보겠습니다.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원 부소장님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십니까? 저희 YTN에서는 오늘 밤 8시 대선후보 3차 TV토론회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저희와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아무래도 지금 3차 토론회 주제가 정치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안보 이슈가 가장 뜨거운 쟁점이 될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두 차례 토론회가 열렸고요. 두 번째 스탠딩 토론회에서 굉장히 격렬하게 논점이 오갔는데요. 특히 문재인 후보에게 거의 질문이 18번, 거의 집중이 됐습니다.

[앵커]
2차 토론회에서 말씀하시는 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오늘도 저는 마찬가지가 될 거라고 봅니다. 1위 후보를 견제하고 그를 통해서 본인들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다른 후보들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요.

더군다나 지금 안보 관련 이슈가 집중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에서 나왔던 내용들, 과연 인권결의안이 UN에서 논의가 될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정하는 데 북한에 물어보고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 이 부분이 치열한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홍준표, 유승민 특히 보수 성향 후보들이 아주 집중적으로 이 부분을 공세를 폈고요. 또 안철수 후보도 거기에 대해서 다 같이 가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경우는 여기에 대해서 정상적인 절차, 특히 대통령이 이미 11월 16일 회의 때 결정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될 것 없다는 입장인데요.

그러나 이 부분을 놓고 5명의 후보들 간에 서로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특히 지금 안철수 후보는 약간의 격차는 있지만 여기서 치열한 공방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선두권 다툼을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오늘 아마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정치 분야가 다른 정치 개혁이라든가 이 부분이 사실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안보 관련,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이 가장 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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