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years ago
켄터키,플로렌스 — 토모 시청자 여러분들,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이 고양이에게 일어날 일은 전혀 예쁘장하지 않아요. 이 영상은 지난 1월 6일 촬영되어, 지난 4월 셋째주 공개된 것인데요, 한 수의사가 아주 조심스럽게 수술도구를 이용해, 아주 건장해보이는 규터레브라 유충을 쑥 뽑아냅니다. 큐터레브라는 열을 감지하여 작고 귀여운 동물들의 몸 속을 파고 알을 낳는 기생충입니다. 일단 부화를 하면, 유충은 한동안 동물 피부 아래에서 편안하게 잘 지냅니다. 아주 보기만해도 짜릿한 장면이죠? 이 고양이가 어떨지 상상을 좀 해보십시다.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이 유충은 대략 사람 엄지손가락 한마디만한 크기로 자란다고 합니다.

약 한달 뒤, 큐터레브라 유충은 숙주에서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땅에 떨어진 뒤, 번데기가 되었다, 성체 말파리가 됩니다.

끔찍하죠? 네, 맞아요, 보기가 불편하긴 하지만 이 작은 고양이를 알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다 괜찮을거예요! 이 작은 고양이가 이제 더이상 징그러운 애들을 달고 있지 않아서 정말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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