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전
몸이 아플 땐 약국이나 병원을 찾으면 되지만 마음이 아플 땐 어디로 가야 할까요.

현실에 지친 청년들과 고단한 직장인들을 위한 마음 약방이 화제입니다.

함께 확인해보시죠.

서울시청 시민청 안에 설치된 무인자판기, '마음 약방' 자판기입니다.

자판기 안에는 '미래막막증'부터 '연애세포 소멸증'까지 아픈 마음의 증상 20가지가 진열돼 있는데요.

자신의 증상을 선택하고 500원을 넣으면 맞춤형 처방전이 나옵니다.

증상별로 피로 해소제와 밴드, 따뜻한 글귀나 추천 요리까지 그 내용도 다양한데요.

하루 이용객이 100명이 넘어 처방전이 동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이렇게 모인 돈은 실제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쓰여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음이 힘든 사람들의 상처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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