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에 구멍낸 뒤, 스마트폰 넣어, 여고생들을 도촬한 남성 체포

일본, 도쿄 시의 JR 야마시나 역 내의 에스컬레이터에서, 여고생의 치마 안을 도촬한 일로, 경찰측은 현 미혹행위방지조례 위반의 용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무직인 34세의 한 남성은 여고생에게 관심이 있었던 듯 합니다.

남성은 자신의 청바지에 손을 대, 주머니부근에 구멍을 내고서, 오후 3시 55분경, 도쿄시의 JR 야마시나 역 구내에서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주머니의 구멍으로 카메라 렌즈가 슬쩍 나오게 해, 에스컬레이터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의 치마 안을 도촬하려고 했습니다.

이후 여학생의 뒤를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걷고있던 남성을 , 철도 구역 담당 경찰이 발견해내어, 진압했다고 합니다.

남성의 스마트폰에서는 촬영한 제복을 입은 여성의 사진이나 영상이 저장되어있던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조사에 응한 남성은 ‘여고생에게 흥미가 있었다.’라고 용의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