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택시요금 인상 반기는 승차공유 업계…시장 확대
차가 막히는 퇴근길.
종각에서 신촌까지 7,500원이었던 택시요금은 이번에 8,800원으로 올랐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거리를 이동할 때 승합차 공유서비스 '타다'의 요금은 6,600원에서 7,800원 사이.
카풀 서비스인 풀러스의 요금은 2,040원에서 3,100원까지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택시요금 인상 탓에 승차공유 서비스의 가격이 더 경쟁력을 갖춘 꼴이 된 것인데 평일 점심시간에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다만 타다는 실시간 수요가 몰리는 때에 한해 10~20% 인상된 탄력요금을, 풀러스도 자정에서 새벽 4시까지는 10% 비싼 요금을 적용합니다.
그런데 승차공유 업계는 일부 요금 인상에 그치지 않고 할인 행사도 시작했습니다.
타다는 다음달까지 특정 카드로 승차 요금을 결제하면 2,000원 청구 할인을, 풀러스는 이번 달 탑승할 때마다 결제한 금액의 5%를 적립해줍니다.
"추가적으로 만약에 다른 데와 제휴를 한다면 앞으로도 더 혜택이 늘어날 수 있는 방향들을 계속 고민하고 있죠."
택시업계가 카카오 카풀에 이어 타다나 풀러스의 운행도 중단하라는 사이 정보통신기술로 무장한 승차공유 서비스는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빠르게 시장을 넓히고 있습니다.
차가 막히는 퇴근길.
종각에서 신촌까지 7,500원이었던 택시요금은 이번에 8,800원으로 올랐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거리를 이동할 때 승합차 공유서비스 '타다'의 요금은 6,600원에서 7,800원 사이.
카풀 서비스인 풀러스의 요금은 2,040원에서 3,100원까지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택시요금 인상 탓에 승차공유 서비스의 가격이 더 경쟁력을 갖춘 꼴이 된 것인데 평일 점심시간에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다만 타다는 실시간 수요가 몰리는 때에 한해 10~20% 인상된 탄력요금을, 풀러스도 자정에서 새벽 4시까지는 10% 비싼 요금을 적용합니다.
그런데 승차공유 업계는 일부 요금 인상에 그치지 않고 할인 행사도 시작했습니다.
타다는 다음달까지 특정 카드로 승차 요금을 결제하면 2,000원 청구 할인을, 풀러스는 이번 달 탑승할 때마다 결제한 금액의 5%를 적립해줍니다.
"추가적으로 만약에 다른 데와 제휴를 한다면 앞으로도 더 혜택이 늘어날 수 있는 방향들을 계속 고민하고 있죠."
택시업계가 카카오 카풀에 이어 타다나 풀러스의 운행도 중단하라는 사이 정보통신기술로 무장한 승차공유 서비스는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빠르게 시장을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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