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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단체들이 지난해 최악의 기업으로 가장 많은 산재 사망사고를 냈던 '아리셀'을 선정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노동건강연대 등 노동단체로 구성된 산재 사망대책 마련 공동 캠페인단은 어제(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리셀에서 지난해 화재 사고로 23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18명이 이주노동자였다며 최악의 기업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공동 2위는 근로자 7명씩이 사망한 한국전력공사와 대우건설이었습니다.

캠페인단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산재 사망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진행된 산재 사망사고 기업 발표에서 최다 선정 기업은 현대건설이며, 2위는 대우건설로 나타났습니다.

시민이 뽑은 최악의 기업 1위는 시도교육청으로 나타났는데, 교육청은 급식노동자 13명이 폐암으로 사망했지만, 환기시설을 개선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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