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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당의 문을 활짝 열 것…과거에 연연 안 해"
'反이재명 연대' 필요성 제기…'반명 빅텐트' 현실화?
A 의원 "왜 갑자기 입당 얘기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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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경선판에 최대 변수가 된 요소가 있죠.
00:04바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이야기입니다.
00:07한대행을 대선 후보로 추대하자는 외곽 조직의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00:24한덕수 총리님은 일개 정치인이나 행정가가 아닙니다.
00:28우리 안팎에 몰아친 실현과 갈등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인물로 한덕수 총리님을 국민후보로 추천합니다.
00:36앞으로 역사는 한덕수 총리님의 용기 있는 결단과 지도력이 또렷히 기억할 것입니다.
00:44국민의힘 안팎은 분주합니다.
00:47하지만 한덕수 권한대행은 여전히 출마 여부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00:53저희도 이 뉴스 진행하면서 벌써 일주일 넘게 진전 없이 같은 맘만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죠.
01:03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1:06대선에 출마하려면 늦어도 다음 달 그러니까 5월 4일 전에 공직에서 내려와야 하죠.
01:13한덕수 대행이 출마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게 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01:22많은 분들이 짐작만 할 뿐 한 권한대행은 아직 마음의 결정을 안 했다라고 외신과 인터뷰에서 밝혔죠.
01:30그러면서 노코멘트까지가 아직까지는 확인된 부분의 다입니다.
01:35국민의힘에서는 당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라면서 폭넓은 입당을 시사했는데
01:43왜 하필 지금 시점에 저런 발표를 한 건지 또 해석이 분분합니다.
01:49어떤 해석이 가능할지요.
01:51국민의힘은 당의 문을 다시 활짝 열겠습니다.
01:57잠시 당을 떠났던 분, 다른 정당에 몸 담았던 분들 과거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02:04각자의 과거를 과감하게 떨쳐내고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자유를 지키는 책임의 연합에 동참해야 합니다.
02:10장해찬이나 이런 분들이 다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지금 우리 당 밖에 계신 분들이죠.
02:18그런 분들에 대한 대사면용을 내리는 겁니다.
02:21사실 우리 당 밖에 계신 한덕수 권한대행께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도
02:26우리 당으로 왔으면 좋겠는데 하는 그런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02:31국민의힘 지도부가 당의 문을 열겠다고 선언한 겁니다.
02:35당이 문을 열겠다는 거 그렇게 특별한 말은 아니에요.
02:38문이 언제나 열려 있지 않습니까?
02:40그런데 하필 왜 지금 저 얘기를 하느냐는 겁니다.
02:43그러면 이게 이재명 후보를 막기 위해서 누구라도 함께해야 한다.
02:47이런 취지 속에 한덕수 권한대행 빨리 들어오라는 소리인지.
02:52또 일각에서는 아니다.
02:53이재명 개혁신당 후보나 이런 사람들 들어오라는 소리다.
02:58해석이 분불합니다.
03:00저기 그 부자는 어떤 쪽으로 예상하세요?
03:03국민의힘으로서는 지금 지금에 있는 국민의힘 인사들만으로는
03:086.3 대선에서 이재명 전 대표를 맞서기가 지금 버거운 상황입니다.
03:14그러다 보니까 이른바 반 이재명에 동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함께하겠다.
03:20문호를 열어놓겠다.
03:21이렇게 해석이 되고요.
03:22앞으로 이제 한덕수 대행의 경우도 공직 사퇴 시한이 점점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03:28만약 한대행이 사퇴해서 대선 출마의 뜻을 밝힌다라면
03:32다른 무소속이나 이런 독자 행보가 아니라 국민의힘의 입당에서 함께하면 어떻겠느냐.
03:39이 문호 개방을 통해서 한덕수 카드를 함께하는 카드로 좀 열어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44또 한 가지는 지금 개혁신당 대선 후보로 대선 행보를 하고 있는 이준석 후보의 경우에도
03:51원래 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냈던 인사였던 만큼
03:546.3 대선의 대선 승리라는 어떤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는 함께할 수 있다.
04:00여러 가지 다목적 포석으로 지금 당의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04:04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05조금 전에 제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이재명 개혁신당 후보로 잘못 발언을 했습니다.
04:11정정하겠습니다.
04:12민주당에서는 한덕수 권한대행을 탄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04:18진성준 정책위 의장은 공개 제안까지 하고 나섰습니다.
04:42당장 민주당은 이겁니다.
05:07지금 중요한 한미 관세 협상을 주도해야 할 사람이 출마설 나오는 게 말이 되느냐 이러면서 문제를 삼고 있는 건데
05:17이쯤 되면 그동안 잠잠했던 탄핵 또 추진할 명분이 생긴 겁니까?
05:24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05:25사실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의 명분은 지금 넘치고 넘치는 거죠.
05:30그래요?
05:30하지만 저희 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전략적으로 지금 참고 있는 겁니다.
05:35그러니까 저렇게 진성준 정책위 의장 하시는 말씀 다 맞는 말입니다.
05:40하지만 또 우리가 현실 정치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우리 대선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서도 잘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05:47그런데 오늘 뭐 일간지 기사 보니까 지금 통상과 관련된 공무원이 인터뷰를 했는데 한덕수 권한대행이 너무 서두른다는 거예요.
05:56이것을 시간을 두고 조금 지켜보면서 해야 될 필요가 있는데.
06:00그렇기 때문에 저희 민주당으로서는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에 출마를 저울질하면서 본인의 성과로서 관세 협상에서 뭔가를 해보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06:10그래서 불순한 의도로 저희가 해석을 할 수가 있는데 결국에는 저는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하지 않아도 스스로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국민의 심판을 받아보는 것이 저는 더 낫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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