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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중국 바둑 문화 중심지인 저장 성 취저우 시와 바둑을 중심으로 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바둑을 매개로 문화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경제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군포시청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쉬장옌 취저우 시장 등 중국 측 방문단 6명이 참석했습니다.

취저우시는 바둑 발원지로 알려진 란커산이 있는 곳으로,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등 국제바둑대회가 열리는 도시입니다.

최근 바둑팀을 창단한 군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둑 교류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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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군포시가 중국 바둑문화 중심지인 저장성 취저우시와 바둑을 중심으로 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습니다.
00:08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바둑을 매개로 문화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경제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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