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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13일 50대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26일, 서울 명동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남의 가방을 열어 현금 3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전과 12범으로, 출소 6개월 만에 범행을 저질러 훔친 돈으로 식비와 숙박비 등을 충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안에서 승객의 가방 속 돈이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B 씨도 지난달 6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전과 10범인 B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4달간 4차례에 걸쳐 모두 2백여 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출소 2개월 만에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야간에 지하철에 탑승해 순찰하는 등 예방 활동과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도와주는 척하며 소지품을 훔치는 부축빼기는 재작년보다 약 72%, 소매치기는 약 20%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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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13일 5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00:08A씨는 지난 2월 26일 서울 명동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남의 가방을 열어 현금 3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17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과 12범으로 출소 6개월 만에 범행을 저질러 훔친 돈으로 식비와 숙박비 등을 충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26경찰은 또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안에서 승객의 가방 속에 있는 돈이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B씨도 지난달 6일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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