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오늘은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그리고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출마 요구를 받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 어제 자신의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죠. 이 말을 놓고 여러 해석이 분분한데요. 권성동 원내대표 오늘 목소리에 이어박수영 의원 목소리까지 듣고 오시죠.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우선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국민의힘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으로서의 중요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박수영 / 국민의힘 의원(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 정말 많은 분들이 한덕수 권한대행께 출마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65%까지 왔다. 고민 중이다, 고심 중이다, 결심하면 알려주겠다, 이런 쪽으로 변해온 상황입니다. 출마 결심에서 제일 중요한 게 지지율이고요.]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 이 언급 이후에 한덕수 권한대행의 속내를 둘러싸고 정치권 해석이 분분한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에 한 대행은 국민의힘 경선 출마 안 한다, 이렇게 못박았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김성태]
그렇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 탄핵심판이 이루어지고 난 뒤에 바로 불거진 게 한덕수 차출론이에요. 고만고만해 보이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로는 각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아직까지 근접치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기의식이 팽배한 건 사실이죠. 그런 측면에서 지금까지 올해가 광복 80주년, 그러니까 헌정 76년 동안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타협하지 않는 대통령 통치권력과 과도한 입법 권력의 대충돌로 국민들이 이렇게 힘들고 불편한 적이 없었어요. 87년 민주화의 봄을 맞이하는 그 과정에서도 정치는 또 이렇게 혼란스럽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정말 지긋지긋한 양 진영의 이 싸움을 이제는 끝을 내야 된다. 그런 측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15174519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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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오늘은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그리고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출마 요구를 받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 어제 자신의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죠. 이 말을 놓고 여러 해석이 분분한데요. 권성동 원내대표 오늘 목소리에 이어박수영 의원 목소리까지 듣고 오시죠.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우선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국민의힘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으로서의 중요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박수영 / 국민의힘 의원(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 정말 많은 분들이 한덕수 권한대행께 출마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65%까지 왔다. 고민 중이다, 고심 중이다, 결심하면 알려주겠다, 이런 쪽으로 변해온 상황입니다. 출마 결심에서 제일 중요한 게 지지율이고요.]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 이 언급 이후에 한덕수 권한대행의 속내를 둘러싸고 정치권 해석이 분분한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에 한 대행은 국민의힘 경선 출마 안 한다, 이렇게 못박았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김성태]
그렇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 탄핵심판이 이루어지고 난 뒤에 바로 불거진 게 한덕수 차출론이에요. 고만고만해 보이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로는 각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아직까지 근접치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기의식이 팽배한 건 사실이죠. 그런 측면에서 지금까지 올해가 광복 80주년, 그러니까 헌정 76년 동안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타협하지 않는 대통령 통치권력과 과도한 입법 권력의 대충돌로 국민들이 이렇게 힘들고 불편한 적이 없었어요. 87년 민주화의 봄을 맞이하는 그 과정에서도 정치는 또 이렇게 혼란스럽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정말 지긋지긋한 양 진영의 이 싸움을 이제는 끝을 내야 된다. 그런 측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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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혼 시작합니다. 오늘은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리고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00:10네, 안녕하십니까.
00:12국민의힘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출마 요구를 받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 어제 자신의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죠. 이 말을 놓고 해석이 분분한데요. 권성동 원내대표의 오늘 발언에 이어서 박수영 의원의 목소리까지 듣고 오시죠.
00:30우선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정선에 출마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국민의힘 정선 행향은 물론 권한대행으로서의 중요한 업무 수용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
00:47정말 많은 분들이 한덕수 권한대행께 출마를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65%까지 왔다. 고민 중이다. 고심 중이다. 결심이 되면 알려주겠다. 이런 쪽으로 변해와 온 상황입니다. 출마 결심. 출마 결심의 제일 중요한 게 지지율이고요.
01:05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 이 언급 이후에 한덕수 권한대행의 속내를 둘러싸고 정치권 해석이 분분한데
01:16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에 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 출마 안 한다. 이렇게 못 박았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01:23그렇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 탄핵 심판이 이루어지고 난 이후에 바로 불거진 게 한덕수 차출론이에요.
01:33이제 고만고만해 보이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로는 여러 각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아직까지 근접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위기의식이 팽배했는 것은 사실이죠.
01:46그런 측면에서 지금까지 올해가 강복 80주년, 그러니까 헌적 한 76년 동안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타협하지 않는 대통령 통치 권력과 과도한 입법 권력의 대충들로 국민들이 이렇게 힘들고 불편한 적이 없었어요.
02:0787년, 그러니까 그런, 87년 민주화의 봄을 맞이하는 그 과정에서도 정치는 또 이렇게 혼란스럽지 않았어요.
02:16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정말 지긋지긋한 양진영의 이 싸움을 이제는 끝을 내야 된다.
02:23그런 측면에서 이제 좀 갈리엔 대통령이 나서가지고 이렇게 양진영의 적극적인 팬덤을 가지고 정치를 하는 입장보다는
02:33국민통합과 그리고 국정안정을 깨알 수 있는, 또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들어서고 난 이후에 그런 통상, 이런 경제 문제, 간쇄전쟁에서 이걸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02:50그게 이제 한덕수다.
02:51그래서 이제 한덕수 차출론이 힘을 받았었는데 그 혼란은 되려 또 기존 국민의힘 주자들의 경쟁력이 약했을 수도 있다.
03:01그런 위기 속에 어제 오늘 근정시에 근성동 원내 투태업이 이제 한덕수 대응의 의사를 학고히 이제 물어보고 최종적으로 정리를 한 게 오늘 아침입니다.
03:17네. 그야말로 한덕수 대응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판 이슈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상황인데 사실 국민의힘 경선 참여 여부보다는 그 뒤에 무소속 출마 여부가 더 관심이지 않았습니까?
03:29그러니까 이제 이번에 대선의 전체적인 판 흐름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하다.
03:38후보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판단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부 자기당 후보가 있는데도 자꾸 경쟁력이 더 있을 만한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있는 모습은 사실 꼴불견이죠.
03:49그러니까 과거에 윤석열 대통령을 모셔올 때의 그 모습과 좀 유사한데 또 중심이 된 분들이 또 그 친윤계 의원들이에요.
03:58그러니까 제가 볼 땐 저런 방식으로 자기당에 있는 후보들 경쟁력을 갉아먹을 수 있느냐 하는 그런 비판도 있습니다만
04:06어쨌든 한덕수 권한대행이 인생의 마지막 소명이 이 관세 전쟁에서 나름대로 대한민국의 이익을 보호하는 일이라고 선언을 했기 때문에
04:17저는 이제 그 보통 정치인들의 말은 천근 같은 무게가 있습니다.
04:23그래서 거기에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대선에 출마 가능성은 이제 접은 것이다.
04:29저는 그렇게 봅니다.
04:30마지막 소명의 의미는 대선 출마를 안 하겠다는 의미다라고 예상하셨습니다.
04:35그렇습니다. 보통 이제 불출마한다 이렇게 표현을 해주시는 게 제일 불명하지만
04:37아마 저분 입장에서는 내가 언제 출마한다고 했냐 불출마 선언을 하게
04:41아마 이런 판단도 하실 거예요.
04:42그래서 마지막 소명이라는 표현에 모든 걸 다 함축했다고 보고
04:46제가 볼 때는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분이 권한대행을 하고 있다가
04:52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불투명한 단일화 게임을 한다.
04:57저는 그런 상황은 거의 불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04:59불가능할 거다.
05:00네. 보수 잡룡들은 모두 발끈하는 상황입니다.
05:03한동훈 전 대표는 이게 마치 테마주의 주가 조작 같은 것이다 라고 비유를 했습니다.
05:09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05:11그러니까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2017년 같은 경우는
05:17당시 권한대행이 한교환 총리였어요.
05:20한교환 총리는 이제 5일 만에 그러니까 이제 조기 대선은 55일을 앞두고 나는 이번 조기 대선판에 출마를 하지 않는다.
05:29그걸 맥악하게 선언을 해버렸어요.
05:32그리고 이제 대응으로서 대선 관리에 전념을 하겠다.
05:37그렇기 때문에 이제 쉽게 말하면 이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시비가 아예 없었어요.
05:43그런데 그에 반해서 지금 이제 한덕수 총리 같은 경우는 당에서 해적위원들 중심으로 일부 구체적으로 한덕수 총리를 또 모셔오려고 하는 그런 행동들 또 움직임들도 상당히 있었고
05:58본인도 애매모호한 입장을 계속 유지했고 그런 측면에서 이제 한덕수 총리 입장에서도 자신의 네트워크를 총동원해서 앞으로 간세나 통상 문제에 있어가지고 마지막 소임을 다하겠다.
06:12이 말 한마디로서 이제 자기는 권한대행으로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간세 전쟁에서 한국의 주요 산업들이 큰 피해를 받지 않을토록 또 국가 국민 경제에 유협이 되지 않는 그런 측면에서 자기는 통상 전문가 또 경제 전문가 또 누가 보냐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국 통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
06:34그 각오를 다진 걸로 저는 이제 이거는 종식시켜야 된다고 봐요.
06:37더 이상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좋은 잠재적인 대선 후보들 이렇게 뭐 지금 현재까지도 한 7, 8명 출마를 기증사실로 하고 선언을 한 마당인데 한덕수 지금 총리 그런 대응만 목 빠지게 쳐다보고 있다가 그러면 우리 대선 흥행판이 제대로 작동될 리가 없는 거죠.
06:57국민의힘 정선 후보들에게 힘을 줘야 한다.
06:59그런데 우상호 대표님 말씀처럼 그리고 한동안 대응 잘하고 그럼 막판에 이제 무소속으로 나와가지고 그때 후보 단위라 그게 쉽지 않습니다.
07:07정치 공학적으로 이 정치는 한덕수 총리께서 지금 뭐 정치적 소신과 결단이 섰다 하면 지금 오늘이라도 국민의힘 입후보 동독해가지고 진흙탕 속에서 자신을 진주로 만들어야지.
07:22어느 날 하루아침에 그냥 꽃가마다 타는 그런 그림 그거는 백불 백불.
07:28그런데 한덕수 대응은 지금 국민의힘 당원이 아니니까 경선 참여하려면 당원 등록부터 해야 되잖아요.
07:33그거야 뭐 금방 1분 만에 하는 거니까.
07:37앞서 제2의 반기문이 될 것이다.
07:40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사실 반기문 전 총장의 경우에는 출마 선언을 했다가 접은 것이고.
07:47그런데 우상호 의원께서는 앞서 출마 선언조차도 안 할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07:51그렇죠. 그러니까 반기문 총장이나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상당한 시간을 앞두고 대막론이 나왔었고요.
08:01그리고 그분들을 도우려고 하는 또 그분들을 잘 설득하려고 하는 일단의 무리들 세력들이 정치 세력이 있었죠.
08:07그러다가 이제 또 지지율도 반기문 총장 같은 경우는 당시에 모든 후보 중에 1위를 달리고 있었거든요.
08:15그러니까 사실은 그런 분은 탐낼 만한 그런 정치적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08:19그런데 지금 한덕수 총리는 일단 명분에서 지금의 이 위기를 관리하고 돌파해야 될 사람이 국가의 공백을 자초하고 대통령 선거에 나온단 말인가 하라고 하는 점에서 명분이 매우 약하고요.
08:33두 번째 이분들을 돕겠다는 세력은 다 국민의힘 안에 있어요.
08:37그럼 이분들이 지금 국민의힘을 박차고 나오느냐.
08:39또 그러지도 않잖아요.
08:40그러니까 되게 어색한 그런 모양이 계속 되고 있고.
08:44그래서 여러 측면에서 그렇다고 해서 마지막에 지지율이 가령 유력한 민주당의 후보를 앞서지도 못해요.
08:53그런 측면에서 굳이 저런 모험을 할 이유는 없다.
08:56그래서 제가 볼 때는 출마는 불가능해진 것 같다.
09:00그러니까 반기문 전 총장과 비교할 문제도 아니다.
09:04저는 이렇게 보고요.
09:04이제 끝났다 이렇게 봅니다.
09:05그런데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지금 한대행의 출마 가능성이 65%까지 올라왔다고 했는데 이 수치는 어디서 나온 걸까요?
09:13가장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에서 지금 한덕수 대행의 우리 후보 차츠를 위해서 가장 열심히 뛰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박수영 의원이에요.
09:23정상협정 의원과 그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09:24그런 측면에서 아직까지 현실적으로 자신은 그래도 정치책이 옅은 이런 한덕수 대행이야말로 이 갈등 구조를 종식시키고 갈리행 대통령으로서 가장 책임자라는 그런 소신이 있는 건데 그 소신과 또 정치적 현실은 많은 계리가 있죠.
09:42저 정치 경험으로도 과거에 고건 전 총리라든지 조금 전에 우상호 대표께서 이야기를 했지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09:51저 그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갖다 우리 보수 진정의 히든카드로 이렇게.
09:56그때는 민주당 문재인 당시 후보보다도 훨씬 이런 조사, 이런 조사상을 보면 높았어요, 지지율이.
10:04그래서 이분이 대통령이 탄핵당한 정당에서 후보로 나올 수는 없지 않느냐.
10:10그래서 세집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10:11그래서 급하게 만들어진 게 바른 정당이에요.
10:14그 바른 정당을 만들 때 제가 초대 사무총장을 했는데 결국은 이분이 미국에서 귀국해가지고 바로 인천공항에서부터 바른 정당의 한 40명 가까운 정치인의 조력을 받고
10:26또 정당의 우산 속에서 활동을 했으면 그렇게 망가지지는 않았을 건데 인천공항 들어오자마자 무지막지하게 민주당의 정치적 공쇄가 시작되니까
10:37지하철 타는 거, 선영의 조상.
10:39공항에서 엄청난 조언을 받았죠.
10:41그런 거부터 해가지고 한 20일 만에 그냥 엄청나게 민주당이 공격을 해보니까 주저앉아버렸어요.
10:46그래서 이제 결론은 대선 후보의 길이 막혀버린 건데 저는 고건 전 총리 그리고 반기문 총정장 이런 오랜 갈려 분들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결심은 더 힘들어집니다.
11:01두 중진위원 모두 한덕수 대행의 출마가 쉽지는 않을 거라고 분석을 하셨는데 사실 한덕수 대행이 출마를 결심한다고 해도
11:08국민의힘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무소속으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하고 나아가서 반이재명 연대까지 구축한다 이런 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1:21이른바 빅텐트를 둘러싼 정치권의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11:27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 어떤 경우든지 간에 힘을 합쳐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11:34반이재명 빅텐트로 통합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11:38그렇게 해야 안 되겠습니까?
11:40조금씩 다 나눠 먹으면 상대 후보, 이재명 후보가 그냥 쉽게 당선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1:49텐트 이런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11:51체제 전쟁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11:54그렇죠.
11:54그러니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다면 우리가 많은 결단을 많은 상상을 해봐야 된다.
12:02그리고 때로는 결단해야 된다.
12:04항상 선거 때 보면 빅텐트론, 텐트론, 제3지대 텐트론 이런 게 나오지만 별로 실체가 없고
12:15거기에서 지금 나가신 분들의 대권, 당선 가능성 모든 여론조사에서 희박하기 때문에 저는 큰 바람이 없다.
12:27오히려 제3지대에서 텐트가 쳐진다고 하면 국민의힘이 더 손해가 날 것이다.
12:38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꺾기 위해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 또 민주당의 비명계까지 아우르는 초당적 연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12:50현실성 어떻게 보십니까?
12:51제가 볼 때는 전혀 현실성이 없는 그런 상상 속의 이야기 같고요.
12:56가령 민주당의 비명계라고 하는 분들이 나가서 지금 당선 가능성이 없는 국민의힘 후보와 연대한다는 것은 저는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13:08이렇게 보고요.
13:08결국 저렇게 가상의 빅텐트를 자꾸 이렇게 부추기다 보면 결국 결과적으로는 국민의힘 경선이 쪼그라들거든요.
13:19국민의힘 경선 그 자체의 사람들이 관심을 안 기울일 거 아닙니까?
13:22어차피 국민의힘 경선이 끝난다 하더라도 제2, 제3의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13:27그게 진짜다 이렇게 판단한다 그러면 누가 국민의힘 경선에 관심을 기울이겠습니까?
13:32오히려 오세훈 시장 같은 거물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그런 결과까지 초래하고 있지 않습니까?
13:39그러니까 흥행위기가 오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자꾸 외부에 기대해서 뭔가 새로운 이벤트를 만들어보려고 하는 시도가 오히려 내부를 더 약화시키고 있다.
13:48하는 분석이 가능하고요.
13:50저는 결과적으로는 빅텐트가 불가능하고 빈텐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13:55빅텐트가 아니라 빈텐트가 될 수 있다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박지원 민주당 의원.
14:01앞서 목소리 듣고 오셨지만 빅텐트의 바람이 크지 않을 것이다.
14:05이렇게 회의론도 제기하면서 만약에 된다고 하더라도 국민의힘의 손해가 될 것이다.
14:09이런 분석을 내놨거든요.
14:10그렇습니다.
14:11제3지대 빅텐트 이야기가 나온 것이 국민의힘에서 지는지가 아니에요.
14:16미당 내에 허리만한 대선 주자로 일컬해지던 김부겸 전 총리라든지 그리고 김부관 전 경남지사라든지 이런 분들이 지금 현재 민주당 경선 규칙이
14:30한마디로 민주적이지 못하다 그래가지고 지금 이번에 경선에 불참하고 새로운 정치 세력화의 길을 모셔가겠다는 그런 목소리가 있지 않습니까.
14:40거기다가 물론 우리 당에서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도 지금 현재 불출마 결심을 하고
14:48그 대신 우리 당 국민의힘 경선에 불참을 한다고 했지 자기가 이번 대선판에서 자기가 대선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인식.
14:57그래서 이분도 자연히 제3지대 빅텐트에 합류될 것이다.
15:01그렇게 해서 범보수 진영과 그리고 이제 민주 세력이 합쳐진 그런 빅텐트를 말하는 건데
15:08이게 이제 빅텐트가 만들어진다 하더라도 지금의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는 관심이 없다 그랬지 않습니까.
15:16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금 현재 후보들이 많아요.
15:21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뭐 서바이벌 행식의 뭐 이런 뭐 리그 행식으로 이렇게 뭐 갱선을 불을 붙고
15:30뭐 여러 이제 가정이 앞으로 좀 재밌는 가정이 만들어질 거예요.
15:33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후보와 그리고 3지대 연합의 빅텐트에서 만들어진 후보가
15:40진정으로 이재명 대표만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았으면 안 된다.
15:47더 이상 정치적 혼란을 윤석열 대통령은 헌적에서 탄핵 심판받아서 파맨됐는데
15:53심판과 청산의 대상에 뭐 적대적 공생관계 한 사람은 대통령이 돼야 된다.
15:58이거 국민들이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거거든요.
16:01그런 측면에서 큰 빅텐트가 만들어질 수 있는 그런 여지는 앞으로 충분히 남아있죠.
16:07빅텐트의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고 하셨습니다.
16:10앞서 우상호 의원께서는 빈텐트가 될 거라고 하셨는데.
16:13아니 제가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이래요.
16:14지금 거론되는 분들 중에 가령 유승민 전 대표.
16:19그다음에 지금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
16:22원래 다 국민의힘 사람들이잖아요.
16:25그게 무슨 빅텐트냐고요.
16:26자기네끼리 나갔다 돌아왔다 만나는 건 다시 재결집.
16:30해처모여 이런 거일 수 있어도 적어도 색깔이 보수와 중도의 결합이라든가.
16:37그러니까 아니면 진짜 보수와 제3시대의 결합이라든가.
16:40이런 때 우리가 빅텐트라고 하지 원래 한 식구였던 사람들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걸 빅텐트라고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16:47이낙연 전 총리 가능성도 거론되던데요.
16:48저는 그분의 영향력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보고요.
16:53적어도 문재인 대통령하고 해서 총리까지 하신 분이 아무리 먹고 살기 어렵다고 국민의힘 후보에 가서 붙을 가능성은 저는 없다고 봅니다.
17:02만약에 그렇게 되면 그분은 정말로 인생 마지막에 큰 오판을 하시는 거예요.
17:06그래서 제가 볼 땐 이재명 대표와는 같이 할 수 없는 감정적 볼이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 때문에 국민의힘으로 넘어간다?
17:16저는 그럴 분들은 아니라고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기존의 지지층이 집단적으로 국민의힘 후보에게 이동하는 걸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17:24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원래 빅텐트, 새로운 파급 효과 이런 거는 조금 색깔이 다른 정당의 후보들끼리 연합할 때 생기는 것이다.
17:34그런 점에서 그렇게 제가 볼 때 빈텐트라고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17:38유승민 전 의원이나 이준석 의원이 뭉치더라도 빅텐트가 아니라 해처모여 수준이다라고 분석을 하셨는데.
17:44그렇습니다. 같은 당수신잖아요.
17:45어쨌든 유승민 전 의원이 중도 소구력이 높다고 평가가 되니까 유승민 전 의원이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17:51저는 만약에 그분이 나오신다면 끝까지 완주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봅니다.
17:57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분이 나가서 무소서로 출마하고 있다가 다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추구하는 건 적어도 제가 아는 유승민 의원의 결기나 성정에 맞지 않는 행보거든요.
18:10그러니까 유승민 의원이 무소서로 출마한다 그러면 국민의힘 표가 오히려 나눠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요.
18:17만약에 끝까지 완주하지 않는다면 유승민 의원에게 미래가 있겠습니까?
18:20그런 측면에서 저는 아직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젊기 때문에 다음이 있지만 유승민 후보가 만약에 이번에 대선에 출마한다고 그러고 무소서로 나가면 국민의힘의 마지막 기회 아니겠어요?
18:34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할 때 굳이 국민의힘 후보 들러리를 서주기 위해서 나가서 무소서로 나갈 가능성은 없다고 저는 봅니다.
18:40고도의 민주당 대선 전략의 전략통으로서 고도의 정치 행위적 발언입니다.
18:46저런 저런 부분이.
18:47그러니까 아니 유승민하고 이준석을 왜 이 사람들만 가지고 빅텐트를 치느냐고요.
18:54그러니까 아까 이야기했듯이 김보겸 전 총리라든지 그리고 김두관 전 경남지사라든지 이낙연 전 총리.
19:02이런 분들이 전체적으로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만은 안 된다는 그런 공감이 있어요.
19:09폭넓은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새로운 정치 세력화를 갖다가 도보하는 그런 측면에서의 3지대 빅텐트라는 게 이야기가 되고 있는 건데.
19:19그걸 일방적으로 폐마해버리고 우습게 봐버릴 그런 게지는 않고.
19:23분명해지만 김부겸, 김두관 이분들은 제가 아주 친한 저와 형님들인데 절대 그런 생각을 안 하고 있어요.
19:29그러니까 지금 현재 벌써 민주당 중심이 지금 현재 지금은 집권당이 없잖아요.
19:35여당이 없기 때문에 이재명 중심의 민주당이 제1당이에요.
19:39그러니까 부자 몸조심하는 어떤 그런 측면에서 저는 찻잔 속에 미풍, 태풍도 아니고 미풍으로 끝날 그런 제3지대 빅텐트는 빅텐트가 된다고 말했지만 이건 두고 봐야 되는 거고.
19:53정치는 생물이에요.
19:55어느 날 자고 나니까 이재명 대표가 국민적 어떤 지지나 저 관심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정치예요.
20:02그러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지금 현재 정말 입법 권력 제1당의 그런 정말 큰 입법적 권력도 손아귀에 쥐고 있는 그런 이재명 대표가 행정부에 수반이 돼가지고.
20:17그럼 거기에 따라서 이제 법원 사법권도 이제 적당하게 눈치를 보게 될 건데.
20:22그야말로 이제 상권을 다 손에 쥐는 그런 초유의 상황이 나오는데.
20:26이걸 국민이나 제도로 된 정치인 입장에서는 걱정 안 하면 그건 정치가 아니죠.
20:31반 이재명 연대의 빅텐트가 될지 빈텐트가 될지 두 분의 상반된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20:38그런가 하면 한덕수 대행,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처음 열린 국회의 대정부질문에 출석하지 않았는데요.
20:44국회의장은 헌법을 무시하는 거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걸 놓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20:53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21:01국회 출석 답변은 내키면 하고 아니면 많은 일이 아닙니다.
21:07헌법을 무시하는 것인지 국회를 무시하는 것인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13트럼프 대통령하고 한덕수 대행 통화할 때 배석하셨죠?
21:23네, 배석했습니다.
21:24통화 과정에서 유력 대선 후보 한덕수라는 언급이 있었습니까?
21:29이미 저희가 밝힌 것처럼 정상 통화의 고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21:33트럼프 대통령의 거래주의적 세계관을 볼 때 서로 무언가를 거래하고 나서 유력 대선 후보라는 말을 들은 것 아니냐, 도대체 뭘 팔아먹었냐,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21:49어떻게 보세요?
21:51그날 통화하는 아까 말씀드린 세 가지 주제에 대해서 앞으로 한미 간에 어떻게 협의하고 협력해 나갈지에 대해서 얘기한 것이고, 구체적인 그런 거래를 한 것이 아닙니다.
22:01우리 헌법에는 대통령 권한 범위에 대해서 특별한 규정이 없고, 학교나 실무에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2:18거리와 사고는 다르다고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헌법재판소 구성을 입법, 사법, 행정으로 나누어서 임명하도록 돼 있는데,
22:29지금 문제되는 부분은 행정부 몫으로 돼 있는 부분이라서, 총리께서 필요성이 있다면 임명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22:39지금 법구라지의 면모를 정확하게 보여주시는 거거든요.
22:45회원이죠.
22:45다 하십니다.
22:46민주당 의원들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이 가능한지 따져 물었는데요.
23:03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행정부 몫의 지명권은 권한대행이 행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23:08헌법재판소에서 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 곧 나올 것 같죠?
23:13네, 저거는 제가 2017년, 2016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시절에 당시에 황교안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한법재판관을 지명할 수 있느냐 문제가 쟁점이 됐어요.
23:27그때 법제처의 유권해석도 받았고, 국회의 입법조사처의 유권해석도 받아본 결과,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의 인사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하는 그러한 비공식 유권해석이 같이 제출돼서,
23:43그래서 당시에 여야 원내대표가 있는 자리에서 국회의장이 배속해서 이것은 요구하지 않기로 하자라고 해서,
23:49그때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8명의 헌법재판관이 진행을 한 것입니다.
23:53이미 강 씨의 유권해석을 받아서 했던 관례가 있고, 그것이 일종의 규범에 대해 가고 있는 과정인데,
24:01한독수 권한대행이 그런 보고를 충분히 들었을 텐데, 7년 전 이야기를, 그걸 무시하고 자기 생각을, 해석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24:10그걸 무시하고 이렇게 임명을 강행한 것은 또 다른 논쟁거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하다, 이렇게 보고요.
24:18당시에도 결국 그래서 그 후임, 그다음에 들어온 대통령이 지명을 했습니다.
24:22그래서 이번에도 2개월이면, 50일이면 후임 대통령이 들어서는데,
24:27무엇 때문에 본인이 그런 인사권을 행사하는지 잘 알 수가 없고요.
24:30저는 헌법재판소에 가처분 결정이 내려지면,
24:35다음에 당선된 대통령이 정상적으로 대통령 몫의 인사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4:40조금 전 영상을 보내드리는 과정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이름 자막이 잘못 나갔습니다.
24:47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4:49김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24:52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 법고라지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24:57민주당에서는 이렇게 비판을 했는데요.
24:59민주당의 입장에서 최소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갖다가 탄핵소추 의결한 사람이지 않습니까?
25:06그래서 헌재에서 탄핵 심판을 통해서 기각 결정으로 이렇게 다시 법무부 장관에 복귀했는데,
25:13복귀한 장관을 또 국회 본회의장 불러놓고 벗구라지.
25:17벗구라지면 그러면 헌재에서 탄핵 심판 기각이 안 되어야죠.
25:22민주당의 정치적 탄핵소추 의결대로 그대로 받아들여져야죠.
25:27그런데 민주당의 정치적 결정이 잘못됐다는 게 현재 심판을 통해서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25:33저걸 이렇게 정말 미꾸라지로 그냥 대한민국 그래도 법무부 장관을 갖다가
25:40그런 식으로 폐마한다는 게 과연 민주당 정치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25:44저는 그런 측면에서 납득이 되지 않아요.
25:47그러니까 헌덕수 지금 현재 근안 대응 같은 경우도 대통령 근안 대응으로서
25:53지난번 대통령 근안 대응의 지의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25:58헌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 사유의 한 가지가 거기에 포함이 된 게
26:03마원핵 재편 간 임명을 하지 않는다는 거였거든요.
26:06물론 국회의 추천목이지만.
26:09그러면 좀 전에 우상호 대표께서도 한교안 전 총리의 관리를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26:15그거는 이제 각자 대응의 근안 대응의 정치적 소신과 판단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예요.
26:22지금 같은 경우에도 한동수 총리 그러니까 근안 대응 입장에서는
26:25법 제체와 법무부의 자문을 받아가지고
26:28헌재 재판관의 계리가 지금 현재 4월 18일자로 둔행이 이루어지니까
26:33문행비의 임의선 재판관 그 후임을 계론이 발생하지 않게끔
26:38그걸 갖다가 국회에다 청문 절차를 요청하는 그런 측면에서 임명을 하는데
26:43그걸 갖다가 현재 대통령 근안 대응이 할 짓이 아니다 이렇게 해보면 말이 안 되는 것이고
26:49또 한 가지는 국회에 왜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와서 대정부 질의에 답변을 하지 않나 이런 것들
26:56대통령이 파면되기 전에는 당연히 가서 해야죠.
27:00그렇지만 대통령이 파면되고 난 이후에는 말 그대로 대통령 직무대행으로서
27:05그거는 한교환 당시 대응 때도 대통령이 파면되고 난 이후에는
27:11국회 본회의장 가서 대정부 질의 때 그러한 대응이 가서 답변을 하지 않았어요.
27:17그런데 이걸 가지고 국회를 무시한다.
27:19그런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어요.
27:22저분이 원래 비주로로 국회의장, 사실상 이재명 대표 도움받고
27:28국회의장 된 사람도 아닌데 너무 욕을 내보면 국회의장이 그냥 왜 당직을 던지겠습니까?
27:36당원 자격을 왜 벗어 던지겠습니까?
27:38그만큼 정치적으로 중립으로 국회의장의 역할을 충실해야 하겠다는 건데
27:43요즘은 좀 달라졌어요.
27:45권한대행으로서의 역할이 워낙 많기 때문에
27:48총리로서의 대정부 질문에는 불출석할 수도 있다.
27:51이렇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27:53그런가 하면 민주당은 한덕수 대행과 트럼프와의 대화를 거론하면서
27:57뭘 팔아먹은 게 아니냐, 이런 의문까지 제기를 했는데
28:00이 발언에 대한 논란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28:03저는 저거는 질의하는 과정에서 그런 정도의 질문을 할 수 있지만
28:10그래도 대한민국회의원이라면 뭔가 근거를 가지고 질의를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겠죠.
28:16이러이러한 대화가 오고 하지 않았냐, 이렇게.
28:18그런데 이제 뭉뚱그려서 뭘 팔아먹었냐 이렇게 물어본 거는
28:21제가 봐도 조금 표현은 과했던 것 같아요.
28:23그런데 안목적으로 무슨 그런 이상한 거래가 없이
28:26과연 트럼프가 한덕수 총리에게 유력한 대선 주자라고 하는 표현을 했을 수가 있겠느냐라고 하는
28:33의문을 김 의원이 가질 수 있다고 좀 봅니다.
28:36그런 측면에서 물어볼 수는 있죠.
28:38그런데 이제 표현이 좀 과해했다고 볼 수는 있지만
28:40제가 볼 땐 뭐 국회의원들이 대정부 질의 과정에서
28:43통상적으로 질의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이었다고 봅니다.
28:46정확한 워딩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거래주의적 세계관으로 볼 때
28:51서로 무언가 거래하고 나서 유력 대선 후보라는 말을 들은 것 아니냐
28:55도대체 뭘 팔아먹었냐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한 겁니다.
28:59김 의원께서 말씀하십니다.
28:59정말 이거야말로 억측인지 추측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29:03정말 국회의원으로서 아무리 면책특권을 가진 그런 국회의원이지만
29:09저것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저런 또 억측이 난무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29:14저거야말로 또 가짜뉴스로 허위 선전선동하는 그런 이상 이하도 아닌 거예요.
29:20그런 대응이 트럼프하고 통화했다고 해서
29:24그 28분간에 통화를 하기 이전에 뭔가 크게 또 트럼프의 요구를 들어주고
29:31그 대가로 이제 대한민국의 유력 앞으로 조기 대선 후보로 당신이 서는데
29:37대선 출마하느냐 아느냐 그 질문을 트럼프로부터 답을 얻었다는 거
29:41그 얘기가 되지 않겠습니까?
29:44저렇게 선전선동을 만들어내는 것은 대단히 한마디로 부적절한 정치적 행위죠.
29:50저런 일은 저는 없어야 된다고 봅니다.
29:52이 모든 게 한덕수 총리의 대선 출마 설득에 비춰진 거 아니겠어요?
29:56그러니까 일 잘하고 가만히 있는 총리 계속 계속 건드려서
30:00자꾸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쓰니 많이 이런 소리하는 의원들한테 먼저 혼 좀 내주세요.
30:05선배 의원으로서 거기서부터 거짓도 시작된 거예요.
30:08이제 아마 안 하신다고 했으니까 이런 일은 없을 겁니다.
30:12아니 한덕수 대응은 처음부터 본인이 이번 조기 대선의 출마의 의지를
30:17손톱 끝만 치도 필요한 적이 없어요.
30:20다 남들이 그냥 찍고 빡고 그냥 극히가 그냥 민주당 김정기 배의 의원이
30:26국회 본회의장에서 법무부 장관 세워놓고 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30:30이게 대한민국의 한심한 정치 행태죠.
30:33그러니까 아무리 조기 대선은 불과 50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30:36멀쩡하게 지금 근한 대응으로서 통상 지금 간세 전쟁에서
30:43자기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해가지고
30:46그럼 트럼프 대통령과 끊임없이 소통을 통해가지고
30:49대한민국의 기업을 보호하는 그런 주된 역할을 잘할 수 있게끔
30:54응원을 해도 모자란데
30:55트럼프 통한 그 자체를 가지고 뭐 뒷거래를 대가라고 말이야.
31:00그리고 당신은 대한민국의 유력 대선 후보로 이렇게 몰아가는 것은
31:04정말 멀지역한 정치적 의미입니다.
31:06아무래도 생방송 카메라가 비출 때
31:08의원들의 발언이 더 격해지는 것 같습니다.
31:11급기야 상대방을 향해 삿대질과 반말을 하는 등
31:14몸싸움 직전까지 가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31:17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31:39여러분들 조용히 해 주십시오.
31:41조용히 해 주세요.
31:44우리 의원님들 좀 막아주세요.
31:45도움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31:56어제 국회의 모습 보고 오셨습니다.
32:20국민의힘 의원들이 민주당 의원 자리를 찾는 이른바 벤치 클리어링 같은 모습도 연출됐는데요.
32:26두 분 중진 의원들께서 어떻게 보셨는지 들어야겠습니다.
32:31볼성 사나운 모습이죠.
32:33그러니까 국회의정 단상에서 서로 고함을 지르거나
32:37자기 발언 중에 자르고 들어가고 이런 적들은 꽤 있었어요.
32:41과거에도.
32:41그리고 외국에 의해서도 왕왕 있는 일인데
32:44우리가 선진 확보 만든 이후에 물리적인 충돌은 다 없어졌지 않습니까?
32:50그런데 권영진 의원은 점잖으신 분인데 아무리 흥분해도
32:55직접 가서 물리를 접촉을 하려고 시도하는 행위는 저는 처음 봤기 때문에
33:00선진안법 이후로 저거는 조금 과도했던 것 같습니다.
33:03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민의힘은 내란 공모 정당이니 해산돼야 한다.
33:07이 발언에 폭발한 것 같습니다.
33:08그런데 저런 발언보다 문재인 대통령 공산주의자라고 말하는 것도 있고
33:12그러니까 저기 보면 저 단상에서 이제 이렇게 약간 좀 센 발언을 하시는 분들이
33:17기획해서 나가는 경우가 좀 있죠.
33:19그런데 저는 사실은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과거에부터 제가 원내대표 할 때부터
33:24저 대정부질문 제도는 이제 폐지할 때가 됐다 저렇게 생각해요.
33:28사실 저 국회에서 아무 쓸모없는 대정부짜리제도 맨날 정쟁만 유발하고
33:34의원들 반참석 안 하고 저 시간에 국무위원들 저렇게 앉혀놓고
33:39사실 제가 보다는 좀 소모적이에요.
33:41그래서 오히려 주제별로 관심 있는 의원들이 모여서
33:45내실 있는 질의응답을 하도록 해야지
33:48저렇게 맨날 정쟁이나 하는 대정부짜리제도는
33:51이제는 좀 제도 개선 차원에서 저는 폐지까지 포함해서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33:56이 같은 대정부질문의 형태 자체가 좀 무용지물이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하셨습니다.
34:01우상호 대표께서 저 지장은 의회 중의자로서
34:04본인은 원내대표 할 때부터 정말
34:07저렇게 불필요한 정쟁을 야기시키려는
34:10쉽게 말하면 본회의장은 의원들이
34:13자신의 정치적 때로는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34:16그렇게 해서 자기의 어떤 정치적 기반을 당내
34:20공고히 만들어가는 어떤 가정이기도 해요.
34:23그런데 김병주 의원 같은 경우는
34:24이미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고
34:27이재명 대표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는 사람이에요.
34:32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최고위원이면서
34:34그렇게 본회의장 앞에서 저 자극적인 인연
34:37죽으나 사나 이번 조기 대선이 끝나더라도
34:40여야가 같이 가야 될 한 끼의 동반자하고 동료인데
34:44그 동료를 하여서 내란 공조 정당이고
34:47당신네들은 앞으로 우리가 집권을 하면
34:50해산 정당으로서 끌고 갈 거야.
34:53그런데 너희들 무슨 소리 하는 거야.
34:55이런 식으로 억박 지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34:58상식적으로.
34:59그런데 권영진 의원 같은 경우는 18대 의원부터 소장 계획파
35:05민본 21 멤버이면서도 심지어 대구시장을 두 번 하면서도
35:10그 당시 대구의 우리 보수의 본산인데도 불구하고
35:13많은 우리 지지층에 부시장 앉힐 사람 많은데도 불구하고
35:17심지어 민주당.
35:19현역 의원을 하신 분을 부시장으로 모셔가지고
35:23지역 그러니까 강력단체 차원에서 또 협치를 해보자.
35:27그럴 정도로 마인드가 좋은 사람인데
35:30저런 사람이 오죽하면 본회의장에 나가서
35:32그런 말에 대해서 저는 항의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35:35그래도 오죽하면이라고 하면 안 되죠.
35:36몸싸움을 하러 가면 안 되지.
35:37몸싸움을 하러 가면 안 되지.
35:39몸싸움을 한 거 아니에요.
35:40눈으로 봤으면서 왜 그래.
35:41그게 이제 우상호 대표도 좀 김병주 최고위원 같은 사람
35:46따로 오늘 저에게 불러가지고 다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35:49박수영 의원 불러서 그만 좀 하라고 그래요.
35:51제가 볼 때는 이렇습니다.
35:54지금 저 논리는 듣을 때는 좀 불쾌하게 들릴 수 있지만
35:57논리 구성은 이런 거예요.
36:00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해서 군인을 국회에 투입시켰는데
36:04그런 내란 상황이 발생했는데
36:06어떻게 국민의힘 의원 일부 의원을 뺀 나무지 의원이
36:09계엄 회자로 안 들어왔냐.
36:10그럼 결국 동조한 거 아니냐라고 하는 논리 구성이거든요.
36:13논리 자체로 보면 그런 주장할 수 있어요.
36:15왜 국회의원이 자기를 체포하러 오거나
36:17자기의 권한을 막으러 온 군인들을
36:19계엄 해제하는 일에 참여하지 않고
36:22바깥에 있었냐라고 지적할 수 있죠.
36:24그리고 표현이 과도할 수는 있지만
36:26그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해산 주장을 할 수 있는데
36:29실제 해산을 시키려고 하지는 않죠.
36:31그러나 그런 것은 정책 주장으로 저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봐요.
36:34왜 계엄을 해제하는 일에
36:36국회의원들의 자기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냐고 하는
36:39그 질문이 저는 뭐가 잘못됐습니까.
36:41저 같기도 하겠는데요.
36:42그런데 물론 표현 과정에서 듣기실 수는 있지만
36:47지적은 할 수 있는데 몸싸워로 가면 안 되지.
36:50그러니까 처음부터 보세요.
36:52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이
36:54본인이 비상계엄 그러면 해제 결정을 국회에서 하는데
36:57국회의원 개개인 한 사람은 다 헌법기관이에요.
37:01그러니까 의사결정에 자유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37:04그런데 민주당 당론에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37:0812.3 비상계엄을 즉각 해제하자.
37:10그런 민주당 당의 입장을 적극 거기에 참여하고
37:14동조할 수 있는 다른 당의 의원들이
37:16그 생각과 의사마저도 부속하려고 들면
37:19그건 대단히 잘못된 것이고.
37:21그런 식의 김병주 또 최고를 갖다 이렇게 또
37:25우상호 대표께서는 저런 또 논리로 또 보호를 하는 거죠.
37:29개헌 문제에 대한.
37:30그런데 이건 또 다음에 달라지지 않아요.
37:32잘못된 거는 잘못된 걸로 꾸짖어줘야죠.
37:35개헌 문제에 대한 판단은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돼요.
37:38다른 정책은 찬반이 있을 수 있는데
37:39내란을 일으킨 문제에 대한 국회의원들이 자기 권한 행사를
37:43자유의사에 맡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37:46품격 있는 국회를 위한 선배 의원들의 조언을 들어봤습니다.
37:51조기 대선이 4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7:53각 당의 경선 윤곽이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37:57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37:59모두 마감하는데요.
38:01선거 전에 드럼통이 등장하는가 하면
38:03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캠프 개소식 현장에는
38:06대장동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본부장에 참석해서
38:10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38:12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38:13제가 이 자리에 온 이유는 살려고 왔습니다.
38:32제가 이재명이 당선되면 바로 꽃게밥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38:36연평도 가는 그 깊은 바닷속 어딘가 집에서
38:48꽃게밥이 아마 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38:52홍준표 대통령이 되시며 제가 꽃게밥이 더 이상 안내도 되겠다.
39:03SNS에 올린 사진이 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9:06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불복하지 않는다.
39:09이런 팩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39:13젊은 사람들한테는 이재명 대표가 드럼통대표입니다.
39:19무슨 뜻인지 잘 모르시죠?
39:21드럼통이 공포를 얘기하는 거고요.
39:24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사건에서 많은 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보통 그렇게 비교를 하는데요.
39:31그래서 드럼통에 파묻혀도 진실은 파묻히지 않는다.
39:36이런 이야기예요.
39:45예비 후보가 드럼통에 들어가고 선거 캠프에 의외의 인물도 등장했습니다.
39:51아무래도 튀어야지 지지율이 올라가기 때문이겠죠?
39:54이게 선거 공식인가요?
39:55아니, 보통 일반적으로 정치 신인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서
40:02좀 이색선거전을 하는 경우는 꽤 있습니다.
40:04왜냐하면 인지도를 올려야 되니까.
40:06그런데 홍준표 후보나 나경원 후보처럼 저렇게 인지도가 아주 높으신 분들이
40:10저렇게 튀는 방식의 선거 캠페인 방식을 도입한 건 좀 의외고요.
40:15저는 약간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
40:18그러니까 유동규 씨 같은 경우는 사실은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고
40:22유죄 판결을 이미 받은 사람이거든요.
40:23아무리 선거에 급하다고 해서 저런 분을 캠프 개소식에 마이크를 주는 건
40:29참여하면 할 수 있지만 마이크를 주는 건 저는 좀 되게 처음 보는 현상이
40:34불떠러 효과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40:36또 나경원 후보가 사실은 이미지가 되게 단아하고 여성성들을 강조하는
40:42그러한 측면의 홈페인들을 많이 해왔는데 드럼통 얘기하면서 저렇게
40:46섬뜩한 그런 얘기하는 거는 정치가 저렇게까지 가야 되나 하는 그런
40:51느낌이 들어서 기승전 반 이재명인데 어쨌든 그렇게 해서 과연 지지율이
40:56올라갈까?
40:58약간 좀 저는 개인적으로 신선하다는 느낌보다는 약간 섬뜩하다.
41:01이런 생각이 듭니다.
41:02민주당 입장에서 섬뜩하고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평가하셨습니다.
41:05어떻게 보세요?
41:07민주당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런 주장을 할 수는 있습니다만 지금 이제
41:12다들 한결같은 걱정이 지금 이재명 대표의 지금 현재 민주당 내에
41:17후보 경선 과정이 그것만 보더라도 지금 이재명 대표의 아성은 경선 규칙에서부터
41:24지금 현재 당 지도 체제, 민주당 자체가 지금 이재명 대표의 대선 캠프가
41:30됐다 해도 가은이 아니에요.
41:32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일사분란하게 움직임 속에서 지금 현재 이재명 대표를
41:37직접 경험한 사람이 바로 유동규 씨 같은 사람 아닙니까?
41:41그러니까 대장동 백현대 수사의 가장 핵심 증인이지만 저분이 오죽하면
41:47그런데 제가 알아보니까 홍준표 지금 후보 캠프에서 저분을 갖다 선거 전략
41:53기획적으로 저분을 갖다 모신 게 아니라 저분이 자진해서 홍준표 후보를
41:59자기가 독했다.
42:00이재명 쉽게 말하면 대표의 저런 여러 가지 본죄적인 사실이라든지 저런
42:07거친 한마디로 정치의 행태에 대해서는 그걸 맞상대할 수 있는 그런 당당하고
42:13그런 결기는 홍준표 시장밖에 없다.
42:16그래서 자기는 홍준표 시장을 자발적으로 돕기 위해서 온 거다.
42:21그 사람에게 캠프 개소식 출정식에서 마이크를 준 건데 그걸 가지고 무슨
42:27특별한 정치적 의미를 보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42:30저게 자발적이라는 거죠.
42:31그런 정도로 지금 이재명 대표가 서예 그러니까 지난번에 내란의 밤이
42:39계속됐더라면 연평도 가는 그 깊은 바다 속에 꽃게밥이 아마 되고 말았을 것이다.
42:46누가 이재명 대표를 갖다 거기까지 꽃게밥을 만듭니까?
42:49그거는 있지도 않을 가상의 상상력을 동원해가지고 또 국민을 선전선동하는
42:56그런 이야기밖에 안 되는 것이죠.
42:58이색 이슈가 등장하고 있는 국민의힘 경선을 알아봤는데 민주당 경선은 참 조용합니다.
43:05이재명 전 대표가 공식 일정 없이 오늘 미리 녹화한 영상을 공개를 했는데요.
43:11도울 김용욱 선생과의 대담 내용이라고 해요.
43:13보고 오셨습니까?
43:15보도만 받고 내용을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43:17제가 잠깐 보고 왔는데 민심의 파워를 소수 엘리트들의 장난으로 이기지 못한다.
43:23이런 대담이 나왔다고 합니다.
43:25지금 보여드리고 있는 영상입니다.
43:27이재명 전 대표는 조용한 경선을 무드로 한다고 합니다.
43:31부자 몸조심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43:34아니, 그거보다는 이제 여러 측면에서 보면 지금 계엄 이후에
43:40또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고 여러 가지로 지숭숭한 상황에서
43:44이재명 대표가 거리에 나서고 또 어떤 행사를 조직하게 되면
43:49너무 많은 지지자들이 와서 대통령 이재명을 연호하고 그런 모습들이 오히려 국민들에게 좋게 보이지 않을 것 같다고 하는 우려 때문에 상당히 조심하고 있는 것이죠.
43:59부자 몸조심이라보다는 지금 경제 위기 상황에 국민들 마음을 고려하고 경제 회생에 전념을 다하는 걸 협조하는 그런 측면에서 조심성 있게 접근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44:11사실은 본격적인 경선이 되면 당이 만들어준 프로그램에 따라서 공동 유세나 공동 토론회를 참여하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지금 조용히 접근하고 있는 건 오히려 잘한 접근인 것 같습니다.
44:24SNS를 통해서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다고만 알렸는데 보통 후원금 모금 시작할 때 이렇게 조용하게 시작하나요?
44:31그런데 이분은 제가 제일 부러운 것 중에 하나이긴 한데 과거에 후원 모금을 하면 5분, 10분, 30분 이내에 항상 마감이 돼요.
44:41이미 후원할 준비가 되어 있는 분들이 많아서 시끄럽게 선전을 안 해도
44:45홍보가 필요 없다.
44:47필요 없지는 않지만 상당히 자발적 후원이 워낙 많아서 그런 것들을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44:52민주당 경선 후보 등록 신청도 비서실장이 대신한다고 합니다.
44:57그러니까 이게 사상 부자 몸조심이라는 이야기가 요걸래 많이 해자되고 있습니다만
45:02옛날 군대의 병장, 육군 병장들은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고
45:09가랑비도 어쩐지 이 가랑비도 이게 건강상 조심해야 되거든요.
45:14그런 정도 이상의 몸조심을 하고 있는 분이 바로 이재명 대표입니다.
45:19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요즘 이재명 대표의 표정을 보면 많은 언론인들이나 정치인들은
45:25그런 지도자들이 이렇게 흔히 말하는 중심에 선 그런 사람을 늘 관찰을 많이 했는데
45:30저도 이재명 대표를 요걸래 관찰을 많이 해요. 관찰을 많이 했는데
45:34아마 이재명 대표 정치가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시작을 하신 건데
45:40그 이후에 가장 저렇게 평온하고 일상적이면서도 저렇게 온화한 미소를 날리면서
45:47저렇게 참 여유 있는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렵어요.
45:50그 정도로 지금 민주당 내에서 천상천하 유아 독존 지지원으로서의
45:55그 배남 없는 강폭적인 지지, 당내 기반, 그리고 개딜들의 그 헌신적인 뒷받침
46:04이런 거 있기 때문에 걱정이 없어요. 거기다가 국민의힘 후보들 입장에서도
46:09자신의 아무리 어떤 여론조사든 자신을 뛰어넘지 못하는 게
46:15그것도 상당한 격차를 놓고 그런 차이를 벌리고 있으니까 여유죠.
46:19저런 여유를 지금까지는 사회적 갈등과 분열, 그리고 분란을 통해서
46:26자신의 정치적 지위를 높여왔다면 이제야말로
46:30국민 통합과 또 국민들의 그런 안정, 삶의 안정을 고민하는
46:37그런 지도자로서의 좋은 성찰의 시간이 돼야 되는 것이지
46:41저렇게 여유를 가지면서 부자 몸무수심하는 그런 시간이
46:46과연 적절한지 의문이 가죠.
46:50이색적인 국민의힘 경선과 조용한 민주당 경선까지 짚어봤습니다.
46:55지금까지 정치에 온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46:58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했습니다.
47:00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