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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 진행 : 박석원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희준 YTN 해설위원(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49일 앞으로 다가온 6·3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선 경선의 막을 먼저 올린 국민의힘, 오늘 예비 후보 등록을 마감하는데요. 한덕수 대행 차출론에는 당 차원에서 선을 그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속에 경선 룰을 둘러싼 잡음도 이어지는데 보수 중도 연합의 제3지대 '빅텐트'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희준 해설위원과 함께 대선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국민의힘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하는데 10명 가까운 후보가 뛰어들었다고요?

[기자]
국민의힘이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서 대선 경선 예비 후보 등록 신청을 받고 있는데 마감 시각 2시간 정도 남아 있습니다. 아마 경선에 뛰어드는 주자들, 8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수 후보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또 어제 출사표를 던진 홍준표 전 대구시장, 또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나경원 의원과 이철우 경북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양향자 전 의원 등 모두 8명입니다. 김 전 장관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뚜렷한 1강 후보가 없는 가운데 이른바 잠룡이 20명을 넘어설 거란 관측이 나왔지만 이렇게 8명의 주자가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도 보수 확장성이 있다고 평가받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일찌감치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고요. 윤상현 의원도 자신의 자리에서 할 일을 하겠다면서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조기 대선 이제 5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인데 각 주자들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일단은 국민의힘 주자들 어떻게 움직이고 있습니까?

[기자]
일단 오늘은 정책비전 발표를 하거나 경제계 등을 찾았는데요. 어제 이재명 심판론을 내세우며 어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홍준표 시장은 오늘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하고 조금 전'선진대국시대' 비전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청년 대학생 지지 선언 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찾아 경영계 애로를 청취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정... (중략)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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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제 49일 앞으로 다가온 6.3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00:05대선 경선의 막을 먼저 올린 국민의힘,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하는데요.
00:10한덕수 대행 차출론에는 당 차원에서 선을 그었습니다.
00:1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 속에 경선 룰을 둘러싼 잡음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9보수 중도연합의 제3지대 빅텐트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00:23김희준 해설위원과 함께 대선 전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00:26안녕하십니까?
00:27안녕하세요.
00:27먼저 국민의힘 상황부터 좀 보겠습니다.
00:30오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하는데 10명에 가까운 후보가 뛰어들었다고요?
00:35네, 국민의힘이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서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 신청을 받고 있는데
00:41약 마감 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아 있습니다.
00:44아마 경선에 뛰어드는 주자들 한 8명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00:48보수 후보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00:53또 어제 출사표를 던진 홍준표 전 대구시장,
00:56또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나경원 의원과 이철우 경북지사,
01:01유정복 인천시장, 양향자 전 의원 등 모두 8명입니다.
01:05김 전 장관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뚜렷한 1강 후보가 없는 가운데
01:10이른바 잡력이 20명이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01:13이렇게 8명의 주자가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15중도 보수 확장성이 있다고 평가받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01:21유승민 전 의원의 일찌감치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고요.
01:25윤상현 의원도 자신의 자리에서 할 일을 하겠다면서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01:30조기 대선 이제 5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인데
01:32각 주자들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01:34일단은 국민의힘 주자들 어떻게 움직이고 있습니까?
01:37네, 일단 오늘은 정책 비전 발표를 하거나 경제계 등을 찾았는데요.
01:41어제 이재명 심판론을 내세우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시장은
01:45오늘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조금 전에 선진대국시대 비전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01:52김문수 전 장관은 청년대학생 지지선언 행사에 이어서
01:55오후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찾아서 경영계의 애로를 청취했습니다.
02:01한동훈 전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 비전을 발표했고요.
02:04나경원 의원은 YTN 출연 등 언론과 방송 출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고
02:09안철수 대표도 오늘 방송 인터뷰가 예정이 돼 있습니다.
02:14국민의힘은 1차 컷오프에서 누가 4강 안에, 그러니까 4명 안에 드는가 이 부분이 관심인데
02:19지금 어떻게 좀 관측이 되고 있습니까?
02:22국민의힘 오늘 후보 등록을 마감하면요.
02:24국민 여론조사를 거쳐서 꼭 일주일 뒤인 22일에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뽑습니다.
02:30이 4강에 누가 드느냐가 초미의 관심인데요.
02:33현재 김문수 전 장관과 홍준표 전 시장,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는
02:373위 안에 안착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02:41최근 여론조사를 보면요.
02:43그래픽 한번 띄워주시면 좋겠습니다.
02:45보수 쪽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10%,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02:50각각 7%를 차지하며 3위에 들은 흐름을 계속 유지를 했습니다.
02:56관심은 나머지 한 자리를 누가 차지하느냐인데
02:59현재로서는 안철수, 나경원 의원이 유력해 보입니다.
03:03우선 안철수 의원이 유력하다고 보는 쪽의 얘기를 들어보면
03:06안 의원은 계엄 탄핵 전국에서 탄핵을 찬성한 이른바 탄찬파인데요.
03:11불출마를 선언했던 오세훈 시장, 또 유승민 전 의원과 결이 비슷해서
03:16그 표심이 안 의원에게 갈 거라는 전망인 겁니다.
03:18현재 보수 진영 선두권에는 탄핵 반대파, 이른바 반탄파가 좀 우세하죠.
03:26특히 이런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과는 선을 그으면서 선명한 색채를 보일 수 있다는
03:31그런 장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03:33반면 대중적 인기와 오랜 정치 경력에서 점수가 높은 나경원 의원이
03:381차 컷오프에 통과할 전망도 있는데요.
03:41탄핵 기각과 각하를 강력하게 주장해온 만큼
03:45대통령 파면에 실망한 민심들을 모을 수 있다, 이런 전망입니다.
03:50나아가서 만약 나 의원이 사강에 든다면
03:53윤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 통과를 주도했던 한동훈 전 대표가
03:57이런 찬탄표를 흡수하면서 2인 경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질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04:0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차출론이 계속 논란이 됐었는데
04:08일단 당 차원에서는 선을 긋는 모습이죠?
04:10네, 그렇습니다.
04:11한덕수 권한대행 어제 국무회의에서
04:14트럼프발 관세 전쟁을 언급하면서
04:16자신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04:21그런데 이 마지막 소명 발언이
04:23자신의 대선 차출론에 선을 그었다는 그런 해석도 나왔지만
04:26또 명확히 거부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이라서
04:30또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다는 시각도 있었어요.
04:32이런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원내대표 회의에서
04:36이런 차출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04:38함께 녹취 들어보시겠습니다.
04:39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습니다.
04:47그러므로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04:50국민의힘 경선 흥향은 물론
04:52권한대행으로서의 중요 업무 수용에도
04:55도움이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
04:58이 같은 발언은 경선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05:02한덕수 출마론으로 인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05:05또 당내 경선 흥행 저조를 우려하는 그런 목소리가 있는 상황에서
05:10당 지도부에서 일단은 정리를 한 것으로 그렇게 해석이 됩니다.
05:13권 원내대표의 말대로 한덕수 대행 출마론
05:17앞으로 좀 잠잠해질까요?
05:18어떻게 보십니까?
05:19네, 그동안 국민의힘 한쪽에서는 한대행을 추대하는 그런 목소리와 함께
05:24주요 주자들은 이런 목소리에 굉장히 선명하게 반대를 해왔거든요.
05:28일단 이분들의 목소리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5:30몇 명이 아마 조선을 하고 연판장을 받고 돌아다니는 모양인데
05:39철딱선이 없는 사람들이 중진 회원들이 설치는 겁니다.
05:44경선의 김을 빼는 것 자체는 해당 행위다 이렇게 생각해요.
05:48이건 승리를 원하는 게 아니라 기득권의 연명을 원하는 거예요.
05:54한덕수 총리 이야기 나오면서 경선의 중요성도 자꾸 이렇게 떨어지는 것 같은
06:00느낌으로 만들기도 하고.
06:04또 이런 당내 유력 주자들과 함께 불출마를 선언했던 오세훈 시장이나
06:08유승민 전 의원도 언짢은 모습은 마찬가지였습니다.
06:12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렇게 선을 긋고 나섰지만
06:14과연 한덕수 대행 출마론 잠잠해질지는 아직 지켜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06:19왜냐하면 우선 한대행 스스로가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고요.
06:23권 원내대표의 말을 찬찬히 들어보면 당내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것이지
06:28대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그런 선을 그은 건 또 아니거든요.
06:32또 한 가지는 지지율의 유혹도 있습니다.
06:35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한대행 선호도가 8.6%로
06:38김무수 전 장관에 이어서 보수전쟁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06:43그리고 대선 주자 가상 양자 대결을 보면
06:45이재명 전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가 26.2%로
06:50구 여권 후보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거든요.
06:55한덕수 대행 국민의힘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06:58당 대선 후보 선출일이 5월 3일 아직 시간이 있고요.
07:03그리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최종 사퇴 시한도 그 이튿날인 4일입니다.
07:08하지만 그 보수 진영 몫으로 대선 경선에 소환됐던
07:12예전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나
07:14고권 전 총리의 당시 지지율이 20%대로
07:181위나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에 비하면
07:21한대행은 지지율은 조금 낮은 편이라서
07:24본선 경쟁력은 없지 않냐는 그런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07:27이번에는 민주당 대선 경선 상황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7:30이재명 전 대표와 비명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된 거죠?
07:34네, 그렇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이 이른바 경선 룰에 반기를 들면서
07:38불출마를 선언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07:41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 맞서서
07:46김동연 경기지사와 김경수 전 지사가 최종 주자로 뛰게 된 셈입니다.
07:51민주당은 대선 경선 룰로 권리당원 투표 50%,
07:55또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의 국민 참여 경선 방식을 채택했는데요.
08:00이른바 100% 국민 경선 방식인 오픈 프라이머리를 주장했던 김 전 의원으로서는
08:07받아들일 수 없었다는 겁니다.
08:09민주당 이른바 이런 역선택 우려를 들어서
08:13당의 전통적인 경선 방식인 오픈 프라이머리를 버리고
08:16권리당원 비중을 50%로 넣은 건데
08:19이렇게 되면 당내 기반이 확실한 이재명 전 대표에게 매우 유리하다.
08:24그리고 마치 추대 같은 그런 경선이 되는 것 아니냐는
08:27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8:29한편 김동연 지사와 김경수 전 지사는 이런 경선 룰을 받아들인 상태입니다.
08:35더불어민주당이 어제 경선 룰과 함께 경선 일정도 공식 발표를 했는데
08:39좀 자세히 전해주시죠.
08:41네, 경선 룰은 말씀드린 대로 국민 여론조사와
08:44또 권리당원 투표 50%씩 비중으로 했고요.
08:48후보 등록 신청은 오늘 하루만 받기로 했습니다.
08:51경선 일정을 좀 그래픽으로 정리를 했는데
08:53공식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권역별 순회 경선을
08:56내일부터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를 합니다.
09:00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권역별 순회 경선 온라인 투표인데요.
09:05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그리고 수도권, 강원, 제주 지역을 합친 순으로
09:10각 권역별 경선 마지막 날에는 합동연설회를 열고
09:14투표 결과를 발표하게 됩니다.
09:16또 일반 국민선거인단은 21일부터 27일까지인데
09:20이 가운데 딱 이틀을 골라서 투표를 실시하는데
09:26조직적인 투표 방해 가능성을 우려해서
09:29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09:33앞으로 사흘 뒤인 18일에는 경선 후보 합동토론회가 지상파에서 열리게 되고요.
09:38최종 후보는 각 권역별 경선 결과와 또 일반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서
09:45마지막 날인 27일 수도권 경선 때 발표해서 확장할 예정입니다.
09:51조기 대선, 대권을 향한 레이스 본격화하고 있는데
09:54중도 보수 아우르는 제3지대론, 그러니까 반 이재명 빅텐트가 꾸려질지도
09:59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0:00어떤 전망 나오고 있습니까?
10:01이 제3지대론, 또 빅텐트로는 중도 보수를 표방하는 후보들이
10:05다 한 대 손을 잡고 이재명 전 대표에게 대항하자는 것인데요.
10:10크게 두 갈래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10:12범보수 후보 단일화와 또 국민의힘 민주당을 아우르는
10:16중도 지대의 어떤 세력의 연합을 얘기할 수 있게 했습니다.
10:21보수 진영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 후보가 거론되고
10:26한덕수 대행 옥립논도 그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10:30유승민 전 의원은 백지 상태에서 고민하겠다면서 탈당한 뒤에
10:34무소속 또는 제3지대 주자로 나서는 방안을 놓고 숙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40또 최근 지지율에서 선전하고 있는 이준석 후보는
10:42제3지대 연대에는 선을 그으면서 일단 완주 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10:48보수와 민주 진영이 제3지대에서 힘을 합쳐 후보를 내는 방식을 보면
10:53진보 진영에서는 김부겸 전 총리 김두관 전 의원 또 그동안 반명 선봉에 나서왔던
10:59이낙연 전 총리까지 합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고요.
11:03이들이 유승민 전 의원과 연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그런 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11:08그런데 정치적 스펙트럼이 넓은 이 양쪽 진영이 반명 연대를 기체로
11:14과연 합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데서는 회의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11:17다만 정치는 다 아시다시피 생물처럼 진화하는 것이고요.
11:21양당이 후보를 확정한 뒤에도 약 3, 4주의 시간이 있는 만큼
11:25과연 어떻게 펼쳐질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1:28네 알겠습니다.
11:29지금까지 대선 전국상황 김희준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봤습니다.
11:33고맙습니다.
11:3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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