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승 트로피를 안게 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은퇴 전 마지막 경기를 직관한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라는 팬심을 악용해서 암표 가격이 수십만 원으로 뛰는 등 온라인 곳곳에서 암표 피해 관련 호소 글도 많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운 프로야구도 암표는 고질적인 문제죠.
KBO에서 구단들과 협력해 암표 대응 강화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암표 신고 건수는 오히려 매해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치열한 티켓팅 경쟁 속 훈훈한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온라인 예매를 어려워 하는 어르신들의 야구 관람을 위해 티켓을 양도하는 광경들이 포착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각 구단 팬카페에는 이렇게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께 양도한다' '65세 이상 분들께 우선 양도한다'라며 어렵게 구한 티켓의 양도 글이 올라오곤 하는데요,
이에 야구 팬들은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복 받으실 겁니다" "암표 글만 보다가 눈이 밝아지는 것 같다" 라면서 이러한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댓글을 이어갔습니다.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이러한 문화는 널리 확산하면 좋겠네요.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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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치열한 티켓팅 경쟁 속 훈훈한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온라인 예매를 어려워 하는 어르신들의 야구 관람을 위해 티켓을 양도하는 광경들이 포착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각 구단 팬카페에는 이렇게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께 양도한다' '65세 이상 분들께 우선 양도한다'라며 어렵게 구한 티켓의 양도 글이 올라오곤 하는데요,
이에 야구 팬들은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복 받으실 겁니다" "암표 글만 보다가 눈이 밝아지는 것 같다" 라면서 이러한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댓글을 이어갔습니다.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이러한 문화는 널리 확산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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