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시간 전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 행진 후 농성 마무리
파면 선고되자 환호성 터져…서로 껴안고 울기도
탄핵 찬성 시민들 "시민이 승리"…여러 차례 함성
탄핵 찬성 시민들 "겨울 가고 봄…일상 회복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생중계로 지켜보던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은 인용 소식에 환호하고 일부 울먹이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전날부터 헌법재판소 일대에 모여있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이영 기자!

[기자]
네, 서울 광화문 인근 탄핵 찬성 집회 현장입니다.


네, 시민들이 아직도 있나요?

[기자]
이곳에서 탄핵 찬성 집회를 이어온 시민들은 정오를 넘겨 광화문으로 행진한 뒤 오늘 공식 행사를 마쳤는데요.

조금 전까지 참가자들이 몰렸던 현장에서는 정리가 한창입니다.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주문이 선고되자마자, 이곳에서는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선고가 끝남과 동시에 노래가 울려 퍼지자 시민들은 제자리에서 뛰고 서로 껴안으면서 기쁨을 나눴습니다.

곳곳에서 울거나 손바닥을 맞부딪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사회자는 주권자 시민이 승리했다고 외쳤고, 시민들은 큰 함성을 여러 차례 내질렀습니다.

북과 나팔, 꽹과리를 치는 풍물놀이패도 등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서로 수고했고 감사하다며, 차가운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으니 일상을 회복하자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앞서 선고 전까지 한 시간 정도 동안 끝까지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등의 발언이 이어졌는데요.

오전 11시 선고가 시작되자 모두 숨을 죽이고 생중계를 지켜봤습니다.

판결문 낭독이 시작된 뒤 윤 대통령 파면으로 해석되는 문구가 나올 때마다 박수와 환호 소리가 나왔고, 휴대 전화로 생방송 장면을 찍는 시민도 보였습니다.

본 집회가 시작된 오전 10시쯤부터는 경찰 인력뿐 아니라 소방 인력도 배치돼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는데요.

선고 직전에는 헌재 정문을 중심으로 신체보호복을 입은 경찰 기동대원들이 투입되고 특공대가 배치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됐습니다.

탄핵 인용 결과가 나오고 이곳 집회도 마무리되면서 일대 차도와 인도의 통제도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이곳 안국역 일대에 모였던 참가자들은 내일 광화문에서 다시 모여 축하 집회를 열고, 한남... (중략)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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